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서서히 압축되는 민주 대선주자군

미국뉴스 | | 2019-08-30 16:16:54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참여요건 강화 20명서 '뚝'

3차 토론엔 10명만 출연

내년 11월 대선을 앞두고 후보 난립 양상까지 보인 민주당의 대선 주자군이 조금씩 압축되는 모양새다.

민주당이 TV토론 참여 요건을 강화하자 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주자들이 늘어나고, 아예 경선 레이스 하차를 선언하는 이들도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다.

뉴욕타임스와 더힐은 다음달 12일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3차 TV토론에 참여할 출연자를 정하는 시점인 29일 0시 기준으로 민주당 전국위원회(DNC)가 공표한 자격 요건을 갖춘 주자가 10명이라고 보도했다.

DNC는 앞선 1~2차 토론 때는 참가 요건을 '3개 여론조사에서 1% 이상 지지율', '개인 후원자 6만5,000명 이상' 중 하나라도 충족하는 주자로 규정했는데, 이 기준을 넘은 주자가 무려 20명에 달했다.

그러나 DNC가 3차 토론부터는 '4개 여론조사에서 2% 이상', '개인 후원자 13만명 이상' 등 두 요건을 모두 갖춘 주자에게만 TV토론 출연을 허용하자 그 수가 절반인 10명으로 줄어든 것이다.

3차 토론자에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위권을 형성해온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 피트 부티지지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포함됐다.

또 코리 부커 상원의원,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 베토 오로크 전 하원의원, 기업인 앤드루 양, 훌리안 카스트로 전 주택도시개발부 장관도 이름을 올렸다.

1~2차 토론 때는 주자들이 많아 10명씩 나눠 이틀간 토론을 실시했지만 이번에는 한 차례 토론이 예정돼 있어 이전보다 훨씬 더 치열한 분위기 속에서 공방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차 토론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는 바이든 전 부통령을 향한 집중 포화가 쏟아지는 장이 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 예상이다.

민주당은 내년 3월까지 경선 주자들을 대상으로 모두 12번의 TV토론을 벌인다. 또 내년 2월 3일 아이오와 코커스를 시작으로 민주당원과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득표전을 전개한 뒤 7월 13~16일 전당대회에서 후보를 확정한다.

서서히 압축되는 민주 대선주자군
서서히 압축되는 민주 대선주자군

지난달 30일  민주당 2번째 대선후보 TV토론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성인 4명 중 1명, 최근 1년 내 혐오 경험감소세 속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는 높아반이민 정서 확산 되며“추방 위협”발언 증가  미국내 아시아계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범죄는 감소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트럼프 2기 무력사용 37%↑음식·의료 요구 강제 진압  ICE가 유타주 솔트레익시티의 한 웨어하우스를 구금센터로 만들기 위해 매입한 가운데 이 시설 앞에 이에 항의하는 팻말이 붙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연금 ‘사각지대’ 해소 기대트럼프, 행정 명령에 서명  정부의 은퇴계좌 매칭 지원은 회사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약한 서비스 업종 근로자들에게 특히 희소식이다. [로이터]  앞으로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선 벨트’ 인기 거점 부상일자리·주거비 균형 반영 대졸 초년생들의 취업 거점이 전통적인 대도시에서 남부 ‘선벨트’ 지역의 중소 도시들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졸자

KAC,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

제42회 참가학생 모집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는 오는 6월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페퍼다인 대학교 캠퍼스에서 ‘2026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NCLC)’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4개 ‘빅4’ 규모 7,250억달러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설비투자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한다. [로이터]  알파벳(구글 모회사)과

‘세계 영향력 100대 기업’ K-뷰티 ‘에이피알’ 선정

K-뷰티 기업 에이피알(APR)이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등재됐다. 올해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 사례이며, K-뷰티 기업으로는 최초

이란 전쟁발 유가 급등에 전국 물가 악화 확인

3월 개인 소비지출 3.5%↑2년 10개월만에 최고 상승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영향 등이 반영되면서 지난 3월 미국 핵심 물가 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일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미·이란 전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소매판매가 예상 밖 호조를 보였다. 4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매판매는 7,521억달러로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법무부 “수단 총동원”… 식품 물가와 전면전

업계 겨냥 강경카드 꺼내 연방 법무부가 치솟는 식료품 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법 집행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공식화했다. 법무부의 토드 블랜치 장관 대행은 4일 발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