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자녀 양육 중요" 20년 전보다 16%p↓

미국뉴스 | | 2019-08-27 16:16:26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WSJ·NBC 공동여론조사 결과

애국·종교 중시 12%p·16%p↓

애국과 종교, 자녀 양육 등을 중시하는 미국인들이 20년 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공개된 월 스트리트 저널과 NBC뉴스의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를 중요한 가치라고 답한 미국인들의 비율은 20년 전에 비해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1998년에 실시된 여론 조사에서는 애국, 종교, 자녀 양육을 중요한 가치로 삼는 미국인의 비율이 과반을 훌쩍 넘긴 바 있다. 하지만 올해의 여론 조사에서 애국과 종교, 자녀 양육이 미국인들의 마음 속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후퇴했다. 애국을 매우 중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61%로, 1998년 당시보다 9%포인트 줄었고, 종교는 12%포인트 줄어든 50%, 자녀 양육은 16%포인트 줄어든 43%였다.

이런 변화는 50세 이하의 연령층에서 애국과 종교,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크게 달라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55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애국을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80%에 가까왔지만 밀레니얼과 Z세대를 이루는 18~38세 연령층에서는 42%에 그쳤다. 또한 55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3분의 2가 종교를 매우 중시한다고 답했지만 18~38세 연령층에서는 그 비율이 3분의 1을 넘지 못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사회의 다양성이 커가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그 구성원들의 가치관이 달라지고 있다는 점은 선거와도 무관치 않다고 지적했다. 대선 후보들이 유권자들을 향한, 통합된 메시지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것이다.

가치관을 둘러싼 세대차는 민주당 지지 계층에서 더욱 현저했다. 50세를 넘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가치관은 같은 정치적 성향을 갖는 젊은 계층보다는 오히려 같은 연령대의 공화당 지지 계층에 더욱 동조하고 있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시민권자 배우자도 ‘위험’… 가족이민 직격탄
시민권자 배우자도 ‘위험’… 가족이민 직격탄

트럼프 2기 이민정책합법 이민도 ‘옥죄기’시민권자와 결혼에도 구금·자진 출국 증가“합법 이민 위축효과”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합법적 이민 전반에 대해서도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그

IRS, 상속세 면제액 대폭 확대
IRS, 상속세 면제액 대폭 확대

개인 1,500만·부부 3천만 증여세 면제한도는 유지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부터 적용되는 연방 상속·증여세 기준을 발표하면서 상속세 면제 한도를 개인당 1,500만 달러

미국서 소매업계 셀프 계산대 급증
미국서 소매업계 셀프 계산대 급증

직원 고용 관련 비용↓일부 주는 설치 규제도‘지나친 경영 간섭’ 지적북미 시장이 43%나 점유 마트나 식당에서 셀프 계산대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인간 계산원을 일정 비율로

고물가에 늘어가는 캥거루족 30세 미만 절반 “부모와 산다”

부모와 함께 사는 미국 청년이 크게 늘면서 부모와의 동거를 ‘독립 실패’가 아닌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미국인 56%, 불법체류자 전원 추방 지지”

하버드-해리스 여론조사 민주 지지층도 37% 찬성범죄자 추방 찬성은 80%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절반이 넘는 56%가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 중인 이민자 전원을 추방하는

“SK하이닉스 주식, 나스닥에서도 사고 판다”
“SK하이닉스 주식, 나스닥에서도 사고 판다”

10일 예탁증서 방식 상장외국기업 역사 최대 규모1,779만주까지 신주 발행미국인 투자자 인기 전망 SK하이닉스가 오는 10일 약 282억달러(약 43조1,400억원) 발행 규모로

엘니뇨·해수온 상승·폭염까지…‘삼중 경고’
엘니뇨·해수온 상승·폭염까지…‘삼중 경고’

올 겨울 지구 평균기온또 다시 사상 최고 전망강력 엘니뇨 88% 가능성가주 기후위기 심화 우려 지난 3일 뉴욕 맨해튼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열감지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에 지표면

“대입에 SAT 부활해야” UC 교수들 한 목소리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주립대 시스템인 UC 계열 교수들이 입학 사정에서 폐지된 SAT·ACT 등 표준화시험을 다시 도입해야 한다고 잇달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UC 버클리 수학과

스포티파이 순위 조작 노래 반복재생 프로그램

폴리마켓·칼시 등 온라인 예측 베팅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배당금을 노리고 음원 순위를 조작하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다. 3일 CBS 뉴스에 따르면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미국

제니, 유럽 음악축제 2곳서 K팝 첫 헤드라이너
제니, 유럽 음악축제 2곳서 K팝 첫 헤드라이너

덴마크 '로스킬데'·폴란드 '오프너' 잇달아 출연폴란드 '오프너 페스티벌'에 출연한 제니[OA엔터테인먼트(오드아틀리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유럽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