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SNS 거짓 마케팅으로 인한 피해 많다”

미국뉴스 | | 2019-07-30 09:09:50

SNS,거짓,마케팅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기업 마케팅 비용 15% 손해, 13억달러 규모

팔로워 부풀리기, 가짜 브랜드 사용 등 피해

최근 우리 주변에 소셜미디어(SNS)를 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가 드물 정도로 SNS 활동은 현대인들의 일상의 한 부분이 됐다.

SNS 사용자들이 날로 늘어감에 따라 SNS상 많은 팔로워(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즉 SNS 유명인을 통한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 또한 고조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유튜브 채널 ‘보람튜브’를 운영하는 6세 유튜버 보람 양의 가족들이 광고로 벌어들인 수익으로 최근 95억원 상당의 강남 빌딩을 매입하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하는 등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제 홍보기업 에델만의 ‘에델만 신뢰도 지표조사’에 따르면 63%의 소비자들이 브랜드 자체 광고보다 인플루언서와 같이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제품 후기를 더 신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가짜 팔로워’를 사서 팔로워를 늘리는 ‘사기 인플루언서’로 인한 기업들의 피해 또한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사이버 보안업체 ‘체크’(Cheq)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기업들이 가짜 인플루언서들에게 지불하는 광고료가 무려 13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마케팅 회사 ‘미디아킥스’(Mediakix)에 따르면 기업들이 마케팅을 위해 인플루언서들에게 지불하는 비용이 연간 8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가짜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사기 인플루언서들로 인해 약 15%가량의 비용을 손해 보는 실정이다.

브랜드 기업들을 일반적으로 인플루언서들의 팔로워 수를 바탕으로 광고료를 지불하기 때문에 가짜 팔로워 등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아이볼(마케팅 메시지에 노출된 고객 수)에 대해 광고료를 지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마케팅 전문가에 의하면 1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는 SNS 게시물 한 건당 최대 25만달러까지 광고료를 받으며, 이 중 약 3만7,500달러가 가짜 인플루언서로 인해 손실되고 있다.

하지만 기업들이 가짜 인플루언서를 가려내기 위해 쓰는 시간과 비용에 대한 손실비용이 더 크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가짜 인플루언서 확인 유무를 위해 팔로워와 그들의 SNS 활동 여부를 살펴볼 것을 조언한다. 예를 들어 1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가 올린 게시글에 구독자의 ‘좋아요’(Like) 개수가 80개나 100개일 경우, 가짜 인플루언서일 가능성이 높다. 이는 가짜 팔로워는 쉽게 만들 수 있지만 이들의 실질적인 활동을 가능케 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거대 IT 업계가 직접 가짜 팔로워들을 가려 낼 수 있는 자동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장희래 기자>

“SNS 거짓 마케팅으로 인한 피해 많다”
“SNS 거짓 마케팅으로 인한 피해 많다”

SNS 마케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기업들은 거짓 마케팅에 돈을 낭비하고 팔로워 부풀리기도 만연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시민권자 배우자도 ‘위험’… 가족이민 직격탄
시민권자 배우자도 ‘위험’… 가족이민 직격탄

트럼프 2기 이민정책합법 이민도 ‘옥죄기’시민권자와 결혼에도 구금·자진 출국 증가“합법 이민 위축효과”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합법적 이민 전반에 대해서도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그

IRS, 상속세 면제액 대폭 확대
IRS, 상속세 면제액 대폭 확대

개인 1,500만·부부 3천만 증여세 면제한도는 유지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부터 적용되는 연방 상속·증여세 기준을 발표하면서 상속세 면제 한도를 개인당 1,500만 달러

미국서 소매업계 셀프 계산대 급증
미국서 소매업계 셀프 계산대 급증

직원 고용 관련 비용↓일부 주는 설치 규제도‘지나친 경영 간섭’ 지적북미 시장이 43%나 점유 마트나 식당에서 셀프 계산대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인간 계산원을 일정 비율로

고물가에 늘어가는 캥거루족 30세 미만 절반 “부모와 산다”

부모와 함께 사는 미국 청년이 크게 늘면서 부모와의 동거를 ‘독립 실패’가 아닌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미국인 56%, 불법체류자 전원 추방 지지”

하버드-해리스 여론조사 민주 지지층도 37% 찬성범죄자 추방 찬성은 80%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절반이 넘는 56%가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 중인 이민자 전원을 추방하는

“SK하이닉스 주식, 나스닥에서도 사고 판다”
“SK하이닉스 주식, 나스닥에서도 사고 판다”

10일 예탁증서 방식 상장외국기업 역사 최대 규모1,779만주까지 신주 발행미국인 투자자 인기 전망 SK하이닉스가 오는 10일 약 282억달러(약 43조1,400억원) 발행 규모로

엘니뇨·해수온 상승·폭염까지…‘삼중 경고’
엘니뇨·해수온 상승·폭염까지…‘삼중 경고’

올 겨울 지구 평균기온또 다시 사상 최고 전망강력 엘니뇨 88% 가능성가주 기후위기 심화 우려 지난 3일 뉴욕 맨해튼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열감지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에 지표면

“대입에 SAT 부활해야” UC 교수들 한 목소리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주립대 시스템인 UC 계열 교수들이 입학 사정에서 폐지된 SAT·ACT 등 표준화시험을 다시 도입해야 한다고 잇달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UC 버클리 수학과

스포티파이 순위 조작 노래 반복재생 프로그램

폴리마켓·칼시 등 온라인 예측 베팅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배당금을 노리고 음원 순위를 조작하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다. 3일 CBS 뉴스에 따르면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미국

제니, 유럽 음악축제 2곳서 K팝 첫 헤드라이너
제니, 유럽 음악축제 2곳서 K팝 첫 헤드라이너

덴마크 '로스킬데'·폴란드 '오프너' 잇달아 출연폴란드 '오프너 페스티벌'에 출연한 제니[OA엔터테인먼트(오드아틀리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유럽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