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민주 바이든, 2020 대선출마 선언

미국뉴스 | | 2019-04-26 21:21:5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세번째 도전...대권 레이스 본격화 

"트럼프에 8년 줄 수 없다"직격탄

인지도 '강점'·신체접촉 논란 '약점'

가상 맞대결 트럼프에 8%P 앞서 

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로 손꼽혀온 조 바이든(76·사진) 전 부통령이 25일 2020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998년, 2008년에 이은 세 번째 대권 도전이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유튜브와 트위터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에 공개한 3분 30초 분량 동영상에서 "만약 우리가 트럼프에게 백악관에서 8년을 준다면 그는 영원히 그리고 근본적으로 이 나라의 성격, 우리가 누구인지를 바꿀 것이며 나는 그것이 일어나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다"며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2017년 8월 발생한 버지니아주 '샬러츠빌 유혈충돌 사태'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백인 우월주의자들과 맞불 시위대를 모두 비판하는 '양비론'을 폈던 것을 거론, "대통령은 증오를 확산하는 사람들과 그것에 대항할 용기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 도덕적 동등성을 부여했다"고 비판하며 이것이 자신의 출마 결심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이번 출마 선언으로 바이든은 민주당의 20번째 대선 경선 주자가 됐다. 지굼까지 민주당에서는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트) 상원의원과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상원의원, 베토 오로크 전 텍사스 하원의원, 카말라 해리스(캘리포니아) 상원의원과 피트 부티지지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 등 1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AP는 바이든의 강·약점과 관련, 그가 오랜 기간 부통령과 상원의원을 역임해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고향 펜실베이니아를 비롯해 위스콘신, 미시간주 등 노동자 계층이 많고 최근 민주당이 패한 경합주에서 인기가 있는 것도 강점으로 봤다.

반면 그가 대통령으로 선출될 경우 역대 가장 나이가 많은 점과 '구세대' 이미지는 최대 약점으로 꼽혔다. 또 말실수와 과거 여성들에 대한 신체접촉 논란 등도 가장 큰 약점이라고 AP는 전했다.

민주당 유력주자로 거론돼온 바이든은 출마 선언을 하기 전에도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다. 최근 실시된 모닝컨설트/폴리티코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0 대선에서 두 사람이 맞붙을 경우 바이든은 42%, 트럼프는 34% 지지를 얻을 것으로 나타나 8%포인트를 앞섰고 19%는 미정, 그리고 5%는 투표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 바이든, 2020 대선출마 선언
민주 바이든, 2020 대선출마 선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성인 4명 중 1명, 최근 1년 내 혐오 경험감소세 속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는 높아반이민 정서 확산 되며“추방 위협”발언 증가  미국내 아시아계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범죄는 감소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트럼프 2기 무력사용 37%↑음식·의료 요구 강제 진압  ICE가 유타주 솔트레익시티의 한 웨어하우스를 구금센터로 만들기 위해 매입한 가운데 이 시설 앞에 이에 항의하는 팻말이 붙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연금 ‘사각지대’ 해소 기대트럼프, 행정 명령에 서명  정부의 은퇴계좌 매칭 지원은 회사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약한 서비스 업종 근로자들에게 특히 희소식이다. [로이터]  앞으로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선 벨트’ 인기 거점 부상일자리·주거비 균형 반영 대졸 초년생들의 취업 거점이 전통적인 대도시에서 남부 ‘선벨트’ 지역의 중소 도시들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졸자

KAC,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

제42회 참가학생 모집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는 오는 6월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페퍼다인 대학교 캠퍼스에서 ‘2026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NCLC)’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4개 ‘빅4’ 규모 7,250억달러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설비투자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한다. [로이터]  알파벳(구글 모회사)과

‘세계 영향력 100대 기업’ K-뷰티 ‘에이피알’ 선정

K-뷰티 기업 에이피알(APR)이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등재됐다. 올해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 사례이며, K-뷰티 기업으로는 최초

이란 전쟁발 유가 급등에 전국 물가 악화 확인

3월 개인 소비지출 3.5%↑2년 10개월만에 최고 상승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영향 등이 반영되면서 지난 3월 미국 핵심 물가 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일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미·이란 전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소매판매가 예상 밖 호조를 보였다. 4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매판매는 7,521억달러로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법무부 “수단 총동원”… 식품 물가와 전면전

업계 겨냥 강경카드 꺼내 연방 법무부가 치솟는 식료품 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법 집행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공식화했다. 법무부의 토드 블랜치 장관 대행은 4일 발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