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적발 ·사망자 급증... 전국 '필로폰 경계령'

미국뉴스 | | 2019-03-19 21:21:56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적발건수 7년만에 118% 

사망자수 5년새 3배반 ↑

미 전국적으로 필로폰(메스암페타민) 밀매와 이에 관련된 사망자가 우려스러울 만큼 증가하고 있다고  마약당국 관리들이 밝혔다. 

멕시코 카르텔들은 흥분제가 한때 비교적 드물었던 북동부 지역 같은 곳을 포함해 미국 시장에 공격적으로 필로폰을 공급하고 있다고 연방 마약단속국(DEA) 관리들이 17일 전했다. 코카인이나 크랙 같은 식물 기반의 흥분제를 대체하는 합성 물질인 필로폰은 실험실에서 만들어지고 농사를 지을 필요가 없다.

마약단속국 마약 추적 시스템에 따르면 2017년 수사기관의 필로폰 압수는 34만7,807건으로 2010년에 비해 118% 늘었다. 필로폰이 미국으로 몰려들면서 필로폰 가격이 싸지고 구매하기 쉬워졌다고 연방 당국은 말했다.

뉴햄프셔는 필로폰이 더 자주 나타나고 있는 주들에 속한다고 DEA 뉴잉글랜드 사무소의 부지휘관 존 델레나가 전했다. 이는 뉴햄프셔의 전반적인 마약 치사율이 최근 하향세를 보이는 징후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현상이다. 델레나는 "모두의 가장 큰 우려는 펜타닐(진통제)의 경우와 같이 필로폰이 덮친다면 어떻게 될 것이냐 하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펜타닐은 강력한 합성 오피오이드(진통제)로 뉴잉글랜드나 미국의 다른 많은 지역에서 약물 과다 위기 상황을 악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오피오이드 중독과 씨름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주 크랙과 같은 흥분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필로폰은 매력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고 미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필로폰은 최근 수년간 마약 사망자의 증가에 요인이 됐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필로폰과 관련된 사망자는 2016년 6,762명에 달했고 이는 2011년 기록에 비해 3배 반 가량이다.

CDC는 2016년 이후 필로폰에 특정된 사망자 통계를 갖고 있지 않다. 그러나 광범위한 '정신자극제' 범주로부터 나온 수치는 2018년 7월까지의 잠정적인 데이터를 포함해 필로폰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걸 시사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성인 4명 중 1명, 최근 1년 내 혐오 경험감소세 속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는 높아반이민 정서 확산 되며“추방 위협”발언 증가  미국내 아시아계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범죄는 감소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트럼프 2기 무력사용 37%↑음식·의료 요구 강제 진압  ICE가 유타주 솔트레익시티의 한 웨어하우스를 구금센터로 만들기 위해 매입한 가운데 이 시설 앞에 이에 항의하는 팻말이 붙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연금 ‘사각지대’ 해소 기대트럼프, 행정 명령에 서명  정부의 은퇴계좌 매칭 지원은 회사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약한 서비스 업종 근로자들에게 특히 희소식이다. [로이터]  앞으로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선 벨트’ 인기 거점 부상일자리·주거비 균형 반영 대졸 초년생들의 취업 거점이 전통적인 대도시에서 남부 ‘선벨트’ 지역의 중소 도시들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졸자

KAC,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

제42회 참가학생 모집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는 오는 6월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페퍼다인 대학교 캠퍼스에서 ‘2026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NCLC)’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4개 ‘빅4’ 규모 7,250억달러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설비투자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한다. [로이터]  알파벳(구글 모회사)과

‘세계 영향력 100대 기업’ K-뷰티 ‘에이피알’ 선정

K-뷰티 기업 에이피알(APR)이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등재됐다. 올해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 사례이며, K-뷰티 기업으로는 최초

이란 전쟁발 유가 급등에 전국 물가 악화 확인

3월 개인 소비지출 3.5%↑2년 10개월만에 최고 상승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영향 등이 반영되면서 지난 3월 미국 핵심 물가 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일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미·이란 전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소매판매가 예상 밖 호조를 보였다. 4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매판매는 7,521억달러로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법무부 “수단 총동원”… 식품 물가와 전면전

업계 겨냥 강경카드 꺼내 연방 법무부가 치솟는 식료품 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법 집행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공식화했다. 법무부의 토드 블랜치 장관 대행은 4일 발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