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올랜도 공항서 교통안전국 요원 투신자살

미국뉴스 | | 2019-02-04 20:20:00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항 한동안 공포와 혼란 

보안검색대 수시간 적체

항공기들 운항도 연체돼 

"셧다운 35일 무급 근무"

연방 교통안전국(TSA) 직원 한 명이 2일 플로리다주 올랜도 공항의 발코니에서 아래로 뛰어내려 숨지는 바람에 일대 공포와 혼란으로 보안검색대가 몇 시간 동안 지체를 겪었다. 지상에 있던 항공기들의 운항도 심각한 연체를 빚었다. 

경찰은 공항 내부 호텔의 발코니에서 탑승객 대기장소인 중앙 홀 보안검색대 앞으로 뛰어내려 숨진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발표했다. 

플로리다주의 대런 소토 민주당 하원의원은 트위터에서 이 날 TSA직원의 자살은 그 동안 정부 셧다운으로 TSA직원들이 특히 고생을 많이 한 뒤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교통안전국 소속 보안요원들은 다른 연방 공무원이나 마찬가지로 지난 35일 동안 무급으로 근무하며 생활고를 겪어왔다.

TSA직원의 투신 직후 공포에 질린 여객들은 올랜도 국제공항의 여러 게이트 중 거의 절반으로 통하는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서 그 대로 달려 나갔으며, 이로 인해 검문검색대 관문이 3시간 동안 폐쇄되었고 일부 항공편은 취소되기까지 했다. 

공항측은 성명을 발표, "어떤 지점에서도 승객들은 아무런 위험에 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알래스카항공, 에어 캐나다, 델타, 사우스웨스트항공사의 착륙 예정 항공편들은 이 때문에 지장을 겪었다.  

2일 오후까지 사우스웨스트는 이 곳의 착륙기 49편과 출발예정 항공편 45편을 취소했다고 공항측은 발표했다. 주말에 승객들이 폭주하는 시기여서 이 항공사와 델타 등 국내 항공편의 피해가 특히 컸다고 캐럴린 페넬 공항 공보실장은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올랜도 공항서 교통안전국 요원 투신자살
올랜도 공항서 교통안전국 요원 투신자살

 올랜도 국제공항의 사우스웨스트 항공 수속 탑승객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성인 4명 중 1명, 최근 1년 내 혐오 경험감소세 속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는 높아반이민 정서 확산 되며“추방 위협”발언 증가  미국내 아시아계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범죄는 감소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트럼프 2기 무력사용 37%↑음식·의료 요구 강제 진압  ICE가 유타주 솔트레익시티의 한 웨어하우스를 구금센터로 만들기 위해 매입한 가운데 이 시설 앞에 이에 항의하는 팻말이 붙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연금 ‘사각지대’ 해소 기대트럼프, 행정 명령에 서명  정부의 은퇴계좌 매칭 지원은 회사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약한 서비스 업종 근로자들에게 특히 희소식이다. [로이터]  앞으로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선 벨트’ 인기 거점 부상일자리·주거비 균형 반영 대졸 초년생들의 취업 거점이 전통적인 대도시에서 남부 ‘선벨트’ 지역의 중소 도시들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졸자

KAC,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

제42회 참가학생 모집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는 오는 6월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페퍼다인 대학교 캠퍼스에서 ‘2026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NCLC)’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4개 ‘빅4’ 규모 7,250억달러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설비투자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한다. [로이터]  알파벳(구글 모회사)과

‘세계 영향력 100대 기업’ K-뷰티 ‘에이피알’ 선정

K-뷰티 기업 에이피알(APR)이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등재됐다. 올해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 사례이며, K-뷰티 기업으로는 최초

이란 전쟁발 유가 급등에 전국 물가 악화 확인

3월 개인 소비지출 3.5%↑2년 10개월만에 최고 상승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영향 등이 반영되면서 지난 3월 미국 핵심 물가 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일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미·이란 전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소매판매가 예상 밖 호조를 보였다. 4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매판매는 7,521억달러로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법무부 “수단 총동원”… 식품 물가와 전면전

업계 겨냥 강경카드 꺼내 연방 법무부가 치솟는 식료품 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법 집행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공식화했다. 법무부의 토드 블랜치 장관 대행은 4일 발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