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새해 대선 잠룡들 ‘꿈틀’ … 출마선언 잇따를 듯

미국뉴스 | | 2019-01-03 19:19:49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워런 예비선대위 출범

바이든·샌더스도 채비

2019년 새해가 밝으면서 내년 2020년 대선을 위한 잠룡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매사추세츠 출신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연방상원의원이 지난달 31일 2020년 대선 출마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공식적으로 발족했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대선후보군 가운데 사실상 첫 출마 선언이어서, 새해의 시작과 함께 민주당의 대선 레이스가 서서히 달아오를 전망인 가운데 대권 도전 의사를 공식화한 가운데 다른 잠재적 대선 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워런 의원은 이날 지지자들에게 보낸 4분 30초짜리 영상에서 “미국의 중산층이 공격받고 있다”며 2020년 대선 예비선대위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유튜브에도 올린 이 영상에서 “우리가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느냐”면서 “억만장자들과 대기업들은 더 많은 파이를 원하기로 결정했고, 정치인들을 동원해 (그들의 파이를) 더 크게 자르게 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부자·대기업 감세’ 정책으로 대표되는 재벌 출신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각을 분명히 한 것이다.

워런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샌더스 열풍’을 일으킨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함께 당내 진보세력을 대표하는 양대산맥으로 통한다.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출신으로 파산법 분야 전문가인 그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연방의회가 설립한 감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약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췄다. 이후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월가 개혁을 위해 창설한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에도 몸담았다.

2012년 매사추세츠 최초의 여성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됐고, 2016년 대선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대통령 후보의 러닝메이트 부통령 후보로 거론됐을 만큼 막강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오는 3일 연방의회 새 회기가 시작되면서 앞으로 몇주 안에 다른 민주당 인사들도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CNBC가 전했다. 민주당에서 자천타천 대선 후보 물망에 오르는 인물은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연방상원의원, 지난 중간선거에서 텍사스주 상원의원에 도전해 공화당 테드 크루즈 의원을 상대로 선전했던 베토 오루크 연방하원의원, 카멜라 해리스 연방상원의원, 코리 부커 연방상원의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셔로드 브라운 연방상원의원,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이 있다. 

지난달 12일 폴리티코가 보도한 민주당 후보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1위(26%)에 올랐다. 2위는 19%를 얻은 샌더스 상원의원이었으며 오루크 의원(8%), 워런 의원(5%)이 뒤를 이었다.

새해 대선 잠룡들 ‘꿈틀’ … 출마선언 잇따를 듯
새해 대선 잠룡들 ‘꿈틀’ … 출마선언 잇따를 듯

엘리자베스 워런 연방상원의원이 지난달 31일 매사추세츠주 캠프리지의 자택 앞에서 남편과 함께 2020년 대선 출마 의사를 발표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시민권자 배우자도 ‘위험’… 가족이민 직격탄
시민권자 배우자도 ‘위험’… 가족이민 직격탄

트럼프 2기 이민정책합법 이민도 ‘옥죄기’시민권자와 결혼에도 구금·자진 출국 증가“합법 이민 위축효과”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합법적 이민 전반에 대해서도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그

IRS, 상속세 면제액 대폭 확대
IRS, 상속세 면제액 대폭 확대

개인 1,500만·부부 3천만 증여세 면제한도는 유지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부터 적용되는 연방 상속·증여세 기준을 발표하면서 상속세 면제 한도를 개인당 1,500만 달러

미국서 소매업계 셀프 계산대 급증
미국서 소매업계 셀프 계산대 급증

직원 고용 관련 비용↓일부 주는 설치 규제도‘지나친 경영 간섭’ 지적북미 시장이 43%나 점유 마트나 식당에서 셀프 계산대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인간 계산원을 일정 비율로

고물가에 늘어가는 캥거루족 30세 미만 절반 “부모와 산다”

부모와 함께 사는 미국 청년이 크게 늘면서 부모와의 동거를 ‘독립 실패’가 아닌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미국인 56%, 불법체류자 전원 추방 지지”

하버드-해리스 여론조사 민주 지지층도 37% 찬성범죄자 추방 찬성은 80%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절반이 넘는 56%가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 중인 이민자 전원을 추방하는

“SK하이닉스 주식, 나스닥에서도 사고 판다”
“SK하이닉스 주식, 나스닥에서도 사고 판다”

10일 예탁증서 방식 상장외국기업 역사 최대 규모1,779만주까지 신주 발행미국인 투자자 인기 전망 SK하이닉스가 오는 10일 약 282억달러(약 43조1,400억원) 발행 규모로

엘니뇨·해수온 상승·폭염까지…‘삼중 경고’
엘니뇨·해수온 상승·폭염까지…‘삼중 경고’

올 겨울 지구 평균기온또 다시 사상 최고 전망강력 엘니뇨 88% 가능성가주 기후위기 심화 우려 지난 3일 뉴욕 맨해튼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열감지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에 지표면

“대입에 SAT 부활해야” UC 교수들 한 목소리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주립대 시스템인 UC 계열 교수들이 입학 사정에서 폐지된 SAT·ACT 등 표준화시험을 다시 도입해야 한다고 잇달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UC 버클리 수학과

스포티파이 순위 조작 노래 반복재생 프로그램

폴리마켓·칼시 등 온라인 예측 베팅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배당금을 노리고 음원 순위를 조작하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다. 3일 CBS 뉴스에 따르면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미국

제니, 유럽 음악축제 2곳서 K팝 첫 헤드라이너
제니, 유럽 음악축제 2곳서 K팝 첫 헤드라이너

덴마크 '로스킬데'·폴란드 '오프너' 잇달아 출연폴란드 '오프너 페스티벌'에 출연한 제니[OA엔터테인먼트(오드아틀리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유럽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