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중부 눈폭풍… 항공기 수천대 결항·지연

미국뉴스 | | 2018-12-29 18:18:38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일부지역 여행자제령도

눈 12인치 이상 더 예보

눈보라를 동반한 폭풍이 중부를 강타하면서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하고 여행 금지령이 내려지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텍사스주 댈러스 국제공항(DFW)에서는 26일 오후 늦게 시작된 폭풍 때문에 이 공항에서 출발하거나 이 공항으로 오려던 약 400편의 항공기가 취소됐다. 또 수백 편의 항공편은 일정이 지연됐다.

이 공항을 포함해 폭풍의 영향권에 든 지역에서는 모두 1,00건 이상의 항공편이 결항하고 4,200여 편은 지연됐다.

멕시코의 산루이스 포토시 국제공항을 출발해 DFW로 향하던 아메리칸 이글 여객기(편명 5781)는 DFW 인근에서 거센 난기류에 휘말리면서 항로를 변경해 텍사스 오스틴-버그스톰 국제공항에 겨우 착륙했다. 이 항공기에는 승객 75명과 승무원 4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중 승객과 승무원 각각 1명이 난기류에 휘말리면서 무릎과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국립기상청은 캔자스와 네브래스카,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미네소타 등지에는 폭풍과 눈보라경보를 내렸다. 이 일대를 포함한 일부 주에는 앞으로도 12인치 이상의 눈이 더 내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캔자스에서는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노스다코타의 관리는 얼어붙은 도로와 나쁜 시정 등을 이유로 주 동부 지역에 대해 여행 자제령을 내렸다. 또 노스다코타 파고와 이웃한 미네소타 무어헤드에서는 버스 운행이 중단됐고, 노스다코다대 캠퍼스를 비롯해 법원과 지방정부 청사 등은 문을 닫았다.

기상청은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앨라배마 일대에서는 폭풍 전선의 영향으로 폭우와 뇌우가 내리면서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캔자스 주지사는 기상경보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여행을 삼가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중부 눈폭풍… 항공기 수천대 결항·지연
중부 눈폭풍… 항공기 수천대 결항·지연

캔자스의 한 관리가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성인 4명 중 1명, 최근 1년 내 혐오 경험감소세 속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는 높아반이민 정서 확산 되며“추방 위협”발언 증가  미국내 아시아계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범죄는 감소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트럼프 2기 무력사용 37%↑음식·의료 요구 강제 진압  ICE가 유타주 솔트레익시티의 한 웨어하우스를 구금센터로 만들기 위해 매입한 가운데 이 시설 앞에 이에 항의하는 팻말이 붙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연금 ‘사각지대’ 해소 기대트럼프, 행정 명령에 서명  정부의 은퇴계좌 매칭 지원은 회사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약한 서비스 업종 근로자들에게 특히 희소식이다. [로이터]  앞으로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선 벨트’ 인기 거점 부상일자리·주거비 균형 반영 대졸 초년생들의 취업 거점이 전통적인 대도시에서 남부 ‘선벨트’ 지역의 중소 도시들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졸자

KAC,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

제42회 참가학생 모집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는 오는 6월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페퍼다인 대학교 캠퍼스에서 ‘2026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NCLC)’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4개 ‘빅4’ 규모 7,250억달러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설비투자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한다. [로이터]  알파벳(구글 모회사)과

‘세계 영향력 100대 기업’ K-뷰티 ‘에이피알’ 선정

K-뷰티 기업 에이피알(APR)이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등재됐다. 올해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 사례이며, K-뷰티 기업으로는 최초

이란 전쟁발 유가 급등에 전국 물가 악화 확인

3월 개인 소비지출 3.5%↑2년 10개월만에 최고 상승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영향 등이 반영되면서 지난 3월 미국 핵심 물가 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일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미·이란 전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소매판매가 예상 밖 호조를 보였다. 4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매판매는 7,521억달러로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법무부 “수단 총동원”… 식품 물가와 전면전

업계 겨냥 강경카드 꺼내 연방 법무부가 치솟는 식료품 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법 집행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공식화했다. 법무부의 토드 블랜치 장관 대행은 4일 발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