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미주한인 이산가족상봉 실현되나

미국뉴스 | | 2018-11-29 18:18:20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국무부 관리, 2차 북미정상회담전 가능성 언급

재미이산가족상봉추진위 “전화·영상 상봉 형태”

빠르면 12월 예상… 상봉대상자 신청접수 중 

연방국무부의 고위관리가 2차 북미정상회담 전 재미동포 이산가족의 전화나 영상상봉이 이뤄질 수 있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미 이산가족상봉 실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재미이산가족상봉추진위원회의 이차희 사무총장은 27일 이민 2세대 주축의 재미 이산가족연합인 'DFUSA'(pided Families USA) 대표가 지난 19일 연방국무부에서 북한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고위 관리와의 통화 내용을 알려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연방국무부의 고위 관리가 DFUSA 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대북정책의 우선 과제로 재조정했다고 말했다고 한다"며 "다음 '핵무기 회담'전에 이산가족 상봉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이 고위관리가 언급한 '핵무기 회담'을 내년 초 개최가 예상되는 2차 북미정상회담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성사되면 영상이나 전화상봉 형태가 될 것이라는 국무부 관리의 설명도 덧붙였다. 

이 고위관리는 이달 중순 워싱턴DC를 방문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도 만나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한 남북협상의 진전과 재미이산가족이 북한가족과 만날 수 있는 현실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 장관은 지난달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재미이산가족 상봉과 관련 질의에서 “남북이산가족 상봉문제에 해결에 함께 포함해서 해결하자는 제의를 북측에 공식 전달했다”고 밝힌 바도 있다.

이 사무총장은 이와관련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함께 스티브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측과 회담을 하기 전에 가족과의 상봉을 희망하는 재미이산가족의 1차 명단을 작성해 국무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미상봉추진위는 2차 북미정상회담이 내년 1월 중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미이산가족 상봉은 12월 말이나 1월 초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북한에 가족을 두고 있는 재미동포는 10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미상봉추진위는 재미동포 이산가족상봉 신청서를 서둘러 접수하기 시작했다. 

상봉 대상자 신청은 이차희 사무총장(6236 N. Le Mai, Chicago, Illinois 60646)에게 직접 우편을 통해 하거나 이메일(chaheestanfield@gmail.com) 또는 전화(773-606-5485)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추진위원회 홈페이지(pidedfamiliesusa.org/dfusa_registe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지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성인 4명 중 1명, 최근 1년 내 혐오 경험감소세 속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는 높아반이민 정서 확산 되며“추방 위협”발언 증가  미국내 아시아계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범죄는 감소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트럼프 2기 무력사용 37%↑음식·의료 요구 강제 진압  ICE가 유타주 솔트레익시티의 한 웨어하우스를 구금센터로 만들기 위해 매입한 가운데 이 시설 앞에 이에 항의하는 팻말이 붙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연금 ‘사각지대’ 해소 기대트럼프, 행정 명령에 서명  정부의 은퇴계좌 매칭 지원은 회사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약한 서비스 업종 근로자들에게 특히 희소식이다. [로이터]  앞으로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선 벨트’ 인기 거점 부상일자리·주거비 균형 반영 대졸 초년생들의 취업 거점이 전통적인 대도시에서 남부 ‘선벨트’ 지역의 중소 도시들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졸자

KAC,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

제42회 참가학생 모집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는 오는 6월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페퍼다인 대학교 캠퍼스에서 ‘2026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NCLC)’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4개 ‘빅4’ 규모 7,250억달러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설비투자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한다. [로이터]  알파벳(구글 모회사)과

‘세계 영향력 100대 기업’ K-뷰티 ‘에이피알’ 선정

K-뷰티 기업 에이피알(APR)이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등재됐다. 올해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 사례이며, K-뷰티 기업으로는 최초

이란 전쟁발 유가 급등에 전국 물가 악화 확인

3월 개인 소비지출 3.5%↑2년 10개월만에 최고 상승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영향 등이 반영되면서 지난 3월 미국 핵심 물가 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일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미·이란 전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소매판매가 예상 밖 호조를 보였다. 4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매판매는 7,521억달러로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법무부 “수단 총동원”… 식품 물가와 전면전

업계 겨냥 강경카드 꺼내 연방 법무부가 치솟는 식료품 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법 집행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공식화했다. 법무부의 토드 블랜치 장관 대행은 4일 발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