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패싸움에 총격까지...전국 샤핑 과열

미국뉴스 | | 2018-11-26 19:19:19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29%↑

곳곳서 물품 쟁탈 충돌... 총격까지 

연중 최대 샤핑일로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23일 전국의 대형 소매점과 매장들에서 특별세일이 일제히 시작되면서 소비자들의 ‘폭풍 샤핑’이 본격 시작됐다.

월마트와 타겟 등 대형 소매체인과 백화점들을 비롯한 주요 리테일 매장들이 추수감사절 당일 저녁 또는 23일 이른 아침부터 대폭 할인된 가격에 샤핑하려는 소비자들이 올해도 대거 몰려 나오면서 주요 매장들에는 밤새 긴 대기줄이 늘어서는 등 샤핑 장사진이 펼쳐졌다.

또 오프라인 매장들 뿐 아니라 온라인 샤핑객들도 늘어나 온라인 유통 분석업체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온라인 매출이 당일 오후 5시 기준 17억5,000만 달러를 기록,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6% 급증했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이같은 샤핑 열기 속에 초특가 할인상품들을 먼저 차지하기 위한 고객들의 경쟁이 총격과 난투극으로까지 이어지는 등 올해도 일부 과열 샤핑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22일 앨라배마주 버밍햄의  한 샤핑몰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2세 소녀와 18세 남자 등 2명이 다쳤고,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밤 9시50분께  버밍햄에서 남쪽으로 10마일 떨어진 후버타운의 리버체이스 갤러리아 신발 매장앞에서 벌어진 난투극 끝에 21세의 남성이 총격을 가해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남가주 팜데일 지역에서도 블랙 프라이데이 샤핑에 나선 일행들간 심한 몸싸움이 벌어져 대형 사고로 번질 뻔했다.  매장 직원에 따르면 해당 매장안에서 샤핑 아이템을 두고 고객들간 언쟁이 발생했으며, 이후 매장 밖 주차장에서 심한 다툼 끝에 100여 명이 떼를 지어 언쟁을 벌이는 상황이 발생했다. 

<김철수 기자>

패싸움에 총격까지...전국 샤핑 과열
패싸움에 총격까지...전국 샤핑 과열

23일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초특가 세일 상품 선점을 위해 매사추세츠 플레인빌 지역의 타켓 매장 앞에서 전날 밤부 터 대기하고 있던 샤핑객들이 이날 아침 문을 열자마자 매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성인 4명 중 1명, 최근 1년 내 혐오 경험감소세 속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는 높아반이민 정서 확산 되며“추방 위협”발언 증가  미국내 아시아계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범죄는 감소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트럼프 2기 무력사용 37%↑음식·의료 요구 강제 진압  ICE가 유타주 솔트레익시티의 한 웨어하우스를 구금센터로 만들기 위해 매입한 가운데 이 시설 앞에 이에 항의하는 팻말이 붙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연금 ‘사각지대’ 해소 기대트럼프, 행정 명령에 서명  정부의 은퇴계좌 매칭 지원은 회사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약한 서비스 업종 근로자들에게 특히 희소식이다. [로이터]  앞으로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선 벨트’ 인기 거점 부상일자리·주거비 균형 반영 대졸 초년생들의 취업 거점이 전통적인 대도시에서 남부 ‘선벨트’ 지역의 중소 도시들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졸자

KAC,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

제42회 참가학생 모집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는 오는 6월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페퍼다인 대학교 캠퍼스에서 ‘2026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NCLC)’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4개 ‘빅4’ 규모 7,250억달러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설비투자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한다. [로이터]  알파벳(구글 모회사)과

‘세계 영향력 100대 기업’ K-뷰티 ‘에이피알’ 선정

K-뷰티 기업 에이피알(APR)이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등재됐다. 올해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 사례이며, K-뷰티 기업으로는 최초

이란 전쟁발 유가 급등에 전국 물가 악화 확인

3월 개인 소비지출 3.5%↑2년 10개월만에 최고 상승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영향 등이 반영되면서 지난 3월 미국 핵심 물가 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일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미·이란 전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소매판매가 예상 밖 호조를 보였다. 4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매판매는 7,521억달러로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법무부 “수단 총동원”… 식품 물가와 전면전

업계 겨냥 강경카드 꺼내 연방 법무부가 치솟는 식료품 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법 집행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공식화했다. 법무부의 토드 블랜치 장관 대행은 4일 발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