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15억 달러 잭팟 주인공 3주째 '미스터리'

미국뉴스 | | 2018-11-15 18:18:2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80일 뒤엔 당첨금으로 환원돼

언론 "미래 계획 짜고 있을 것"

미 복권 사상 역대 2위 당첨금인 15억3천700만 달러 의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자가 당첨일 이후 3주가 지나도록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메가밀리언 복권 업무를 관장하는 메릴랜드 복권위원회 세스 엘킨 대변인은 ABC 방송에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심슨빌의 편의점 KC마트에서 당첨 복권을 산 사람의 신원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당첨자가 앞으로 나섰다는 얘기를 듣지 못했다"면서 "당첨자는 180일 이내에 당첨금을 요구해야 한다. 내년 4월 21일이 데드라인"이라고 덧붙였다.

만일 당첨자가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으면 그 돈은 다시 당첨금으로 환원하거나 메가밀리언 수익금으로 조성된 사우스캐롤라니아주 개발기금으로 들어간다.

지난달 23일 추첨한 당첨 번호는 5, 28, 62, 65, 70에 메가볼 5였다. 당첨 확률은 3억300만 분의 1이다.

사우스캐롤라이나는 복권 당첨자가 신원을 공개하지 않아도 되는 주다.

현지 매체들은 당첨자가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당첨금 수령 이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앞서 지난 5일 아이오와주 레드필드의 작은 마을에 사는 싱글맘 레린느 웨스트(51)는 6억8천800만 달러(7천720억 원)의 파워볼 복권에 당첨돼 당첨금의 절반을 받았다. 당첨자 2명 중 한 명인 웨스트는 복권위원회에 당첨 복권을 제출하고 축하 사진까지 찍었다.

15억 달러 잭팟 주인공 3주째 '미스터리'
15억 달러 잭팟 주인공 3주째 '미스터리'

15억 달러 당첨복권 판매한 편의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헉’오바마케어 보험료가 연 4만불?
‘헉’오바마케어 보험료가 연 4만불?

■ 보조금 중단 가시화 보험료 급등 사례 속출“전국 수백만 가정 영향”가입자들 대안마련‘부심’“보장 범위·비용 따져야”  민주당의 척 슈머 연방상원 원내대표가 지난 11일 의회에서

연말 여행객 최다
연말 여행객 최다

TSA 검색대에 긴 줄 올해 연말연시 여행 시즌에 항공편 이용객이 사상 최대에 이를 것으로 22일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예측했다.TSA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1,480원까지 돌파한 환율…“내년에도 고공 행진”
1,480원까지 돌파한 환율…“내년에도 고공 행진”

8개월 만에 최고 수준1,500원대 돌파 가능도  한국정부 대책마련 발표고물가·경기위축·양극화 원·달러 환율이 1,480원까지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서울

한화, 미국서 소송 취하…상호관세 반환 내용
한화, 미국서 소송 취하…상호관세 반환 내용

미국에서 수입 원자재로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한화큐셀이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관세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가 취하했다. 한화큐셀은 한화큐셀의 미국 법인이 지난 18일 ‘트럼프 대통

파워볼, 당첨금  17억 달러로 껑충
파워볼, 당첨금 17억 달러로 껑충

당첨시 약 16억 달러가 걸려 있던 미국 복권 '파워볼'의 1등 당첨자가 이번에도 나오지 않아, 다음 회차의 1등 당첨금(잭팟)이 17억 달러로 뛰게 됐다고 AP통신이 22일 전했

20%만“트럼프 덕에 살림살이 나아졌다”
20%만“트럼프 덕에 살림살이 나아졌다”

트럼프 경제정책 조사 미국민 경제상황 비관75%가‘C 등급 이하’A 등급은 5%에 불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덕분에 살림살이가 나아졌다고 생각하는 미국인은 5명 중 1명에도 미치지

챗GPT, 이용자 나이 판별도구 도입

‘미성년 방치’연쇄소송13~18세 부모동의 필수 청소년들이 챗GPT와 대화한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비판과 소송에 직면한 오픈AI가 이용자의 나이를 판별하는

베네수엘라 봉쇄에 금·은 값 또 최고
베네수엘라 봉쇄에 금·은 값 또 최고

미국의 베네수엘라 봉쇄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며 대표적인 안전 자산인 금과 은의 가격이 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22일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4,404

올해 AI로 전국 일자리 5만5,000개 증발

1~11월 총 117만개 증발기업들 인건비 비용 감축 올해 미국에서 인공지능(AI)을 사유로 한 인원 감축으로 5만4,000여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매체 CNB

공정위, 대한항공 마일리지 통합안 보완명령
공정위, 대한항공 마일리지 통합안 보완명령

“사용방안 더 늘리라” 마일리지 1년새 9.4%↑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 결합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에 보완 명령을 내렸다.공정위는 마일리지를 이용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