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오버스테이’ 한인불체자 1만명

미국뉴스 | | 2018-08-09 18:18:19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9,608명...전체 입국자 0.6%

무비자 입국 5,443명 최다

미국에 입국했다 체류기한을 넘기고도 출국하지 않아 소위 ‘오버스테이’(overstay) 불법체류자가 된 한국인이 지난해 1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국토안보부(DHS)가 7일 발표한 ‘2017회계연도 오버스테이 실태보고서‘에 따르면 2017회계연도에 비이민비자를 받거나 ‘비자면제프로그램’(VWP)을 통해 합법적으로 미국에 입국한 한국인 160만4,61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비자기한을 넘기거나 무비자 체류기한이 지나서도 미국을 떠나지 않고, 눌러앉아 ‘오버스테이’ 불체자가 된 한국 국적자는 모두 9,608명으로 전체 입국자의 0.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16회계연도 1만1,706명 보다 약 18% 감소한 것이지만 2015회계연도 8,472명 보다는 13.5%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국적의 오버스테이 불체자는 비자면제프로그램을 통한 무비자 입국자가 5,44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2017회계연도에 무비자로 입국한 한국인 145만1,882명 중 체류 기한을 넘긴 후 출국한 1,117명과 체류기한을 넘기고도 눌러앉은 것으로 파악된 4,326명을 합친 것이다. 

학생 및 교환방문 비자(F, M, J)로 입국했다가 오버스테이가 된 한국인은 이보다 적은 3,429명으로 파악됐으나 오버스테이 비율은 3.16%로 훨씬 높았다. 이들 중 1,828명은 비자기한을 넘겨서 체류하다 결국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고, 나머지 1,601명은 계속해서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나머지 비이민비자를 통해 입국했다가 오버스테이 불체자가 된 한국인도 736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오버스테이 비율은 1.67%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미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5,265만6,022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들 중 70만1,900명이 눌러 앉은 것으로 집계돼 오버스테이 비율은 1.33%를 기록했다. 이같은 오버스테이 비율은 2016회계연도 1.47% 보다 낮아진 것이다. 

<금홍기 기자>

‘오버스테이’ 한인불체자 1만명
‘오버스테이’ 한인불체자 1만명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시민권자 배우자도 ‘위험’… 가족이민 직격탄
시민권자 배우자도 ‘위험’… 가족이민 직격탄

트럼프 2기 이민정책합법 이민도 ‘옥죄기’시민권자와 결혼에도 구금·자진 출국 증가“합법 이민 위축효과”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합법적 이민 전반에 대해서도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그

IRS, 상속세 면제액 대폭 확대
IRS, 상속세 면제액 대폭 확대

개인 1,500만·부부 3천만 증여세 면제한도는 유지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부터 적용되는 연방 상속·증여세 기준을 발표하면서 상속세 면제 한도를 개인당 1,500만 달러

미국서 소매업계 셀프 계산대 급증
미국서 소매업계 셀프 계산대 급증

직원 고용 관련 비용↓일부 주는 설치 규제도‘지나친 경영 간섭’ 지적북미 시장이 43%나 점유 마트나 식당에서 셀프 계산대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인간 계산원을 일정 비율로

고물가에 늘어가는 캥거루족 30세 미만 절반 “부모와 산다”

부모와 함께 사는 미국 청년이 크게 늘면서 부모와의 동거를 ‘독립 실패’가 아닌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미국인 56%, 불법체류자 전원 추방 지지”

하버드-해리스 여론조사 민주 지지층도 37% 찬성범죄자 추방 찬성은 80%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절반이 넘는 56%가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 중인 이민자 전원을 추방하는

“SK하이닉스 주식, 나스닥에서도 사고 판다”
“SK하이닉스 주식, 나스닥에서도 사고 판다”

10일 예탁증서 방식 상장외국기업 역사 최대 규모1,779만주까지 신주 발행미국인 투자자 인기 전망 SK하이닉스가 오는 10일 약 282억달러(약 43조1,400억원) 발행 규모로

엘니뇨·해수온 상승·폭염까지…‘삼중 경고’
엘니뇨·해수온 상승·폭염까지…‘삼중 경고’

올 겨울 지구 평균기온또 다시 사상 최고 전망강력 엘니뇨 88% 가능성가주 기후위기 심화 우려 지난 3일 뉴욕 맨해튼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열감지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에 지표면

“대입에 SAT 부활해야” UC 교수들 한 목소리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주립대 시스템인 UC 계열 교수들이 입학 사정에서 폐지된 SAT·ACT 등 표준화시험을 다시 도입해야 한다고 잇달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UC 버클리 수학과

스포티파이 순위 조작 노래 반복재생 프로그램

폴리마켓·칼시 등 온라인 예측 베팅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배당금을 노리고 음원 순위를 조작하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다. 3일 CBS 뉴스에 따르면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미국

제니, 유럽 음악축제 2곳서 K팝 첫 헤드라이너
제니, 유럽 음악축제 2곳서 K팝 첫 헤드라이너

덴마크 '로스킬데'·폴란드 '오프너' 잇달아 출연폴란드 '오프너 페스티벌'에 출연한 제니[OA엔터테인먼트(오드아틀리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유럽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