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불체자 단속 불안심리 이용... 무자격 이민 컨설턴트 활개 친다

미국뉴스 | | 2018-07-20 19:19:0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노동허가·영주권 등 미끼 

거액수수료만...피해 급증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이민 정책을 대폭 강화하고 적극적인 불체자 단속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이민자들이 불안해하는 심리를 악용하는 무자격 이민 컨설턴트들이 활개를 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관용 이민단속 정책 시행으로 인해 체류신분에 불안감을 느낀 이민자들을 상대로 무자격 이민 컨설턴트를이 워킹 퍼밋이나 영주권 및 시민권 발급 등을 보장하며 수속비용으로 적게는 수천달러에서 많게는 수만달러까지 갈취하는 사기 행각이 늘면서 이로 인한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이민 구치소에 있는 절박한 상황의 불체 신분 이민자들이나 그들의 가족들에게 접근해 합법적인 신분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을 그럴듯하게 제시해 문제가 커지고 있다고 이민당국은 지적했다.

이민 전문가들은 이민 컨설턴트 사기가 이민 신분 변경이나 이민서류 작성, 이민서류 관련 조언을 줄 수 없는 무자격자들이 이민자들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해 이민신분을 보장해주겠다는 약속을 해 금전적인 피해와 더불어 앞으로 합법적인 이민 신분을 취득하지 못하거나 서류미비 피해자들의 경우 추방재판에 휘말리는 등 피해자들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USCIS는 이와관련 이 같은 이민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민법 전문 변호사를 찾아가야 한다”며 주변호사협회에 등록된 정식 변호사인지 여부를 사전에 꼭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박주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성인 4명 중 1명, 최근 1년 내 혐오 경험감소세 속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는 높아반이민 정서 확산 되며“추방 위협”발언 증가  미국내 아시아계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범죄는 감소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트럼프 2기 무력사용 37%↑음식·의료 요구 강제 진압  ICE가 유타주 솔트레익시티의 한 웨어하우스를 구금센터로 만들기 위해 매입한 가운데 이 시설 앞에 이에 항의하는 팻말이 붙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연금 ‘사각지대’ 해소 기대트럼프, 행정 명령에 서명  정부의 은퇴계좌 매칭 지원은 회사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약한 서비스 업종 근로자들에게 특히 희소식이다. [로이터]  앞으로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선 벨트’ 인기 거점 부상일자리·주거비 균형 반영 대졸 초년생들의 취업 거점이 전통적인 대도시에서 남부 ‘선벨트’ 지역의 중소 도시들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졸자

KAC,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

제42회 참가학생 모집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는 오는 6월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페퍼다인 대학교 캠퍼스에서 ‘2026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NCLC)’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4개 ‘빅4’ 규모 7,250억달러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설비투자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한다. [로이터]  알파벳(구글 모회사)과

‘세계 영향력 100대 기업’ K-뷰티 ‘에이피알’ 선정

K-뷰티 기업 에이피알(APR)이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등재됐다. 올해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 사례이며, K-뷰티 기업으로는 최초

이란 전쟁발 유가 급등에 전국 물가 악화 확인

3월 개인 소비지출 3.5%↑2년 10개월만에 최고 상승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영향 등이 반영되면서 지난 3월 미국 핵심 물가 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일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미·이란 전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소매판매가 예상 밖 호조를 보였다. 4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매판매는 7,521억달러로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법무부 “수단 총동원”… 식품 물가와 전면전

업계 겨냥 강경카드 꺼내 연방 법무부가 치솟는 식료품 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법 집행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공식화했다. 법무부의 토드 블랜치 장관 대행은 4일 발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