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경찰에 연행되는 봉변을 당한 흑인 고객들에게 대학 온라인 수강료를 지원해 주기로 하고 합의한 것으로 3일 전해졌다.
지난달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흑인 청년 레이션 넬슨과 돈테 로빈슨은 스타벅스와의 합의에 따라 애리조나주립대학 온라인 수강료를 받게 됐다. 스타벅스는 웹사이트에서 "회사와 해당 고객들이 공개되지 않은 액수의 재정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측은 대학 수강료 외에도 별도의 위로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는 "피해자들이 2014년부터 도입된 애리조나주립대 온라인 클래스의 지원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매장 직원들을 위해 대학 온라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이들은 필라델피아 시 당국과는 단돈 1달러씩만 받고 소송을 내지 않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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