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만645대... 전년 대비 2.5%↑
스포티지·리오 판매 증가세 뚜렷
3월 기아차 미국시장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였다.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KMA)에 따르면 기아차 미국시장 3월 판매량은 5만 645대로, 전년도 대비 2.5%가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 24.5%나 증가했다.
기아차의 3월 판매는 SUV부문의 증가세가 뚜렷했다. 스포티지와 쏘렌토가 각각 41.7%와 3.7%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 7,880대와 8,027대가 판매됐다. 연간 누적판매는 스포티지와 소렌토 각각 26.2%와 2.9%가 늘어났다.
상품성과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리오도 소비자들의 구매가 이어져 연간 누적판매는 63.6%나 증가했다. 니로의 누적판매도 29.6%가 늘어났다. 특히, 니로는 2017년도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J.D. Power사가 선정한 소형 SUV 부문에서 최고의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기아차는 지난달 28일 뉴욕 모터쇼에서 K900의 후속모델 출시와 함께 옵티마와 세도나 개선모델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스팅어도 아우디 S5, BMW 440 그리고 인피니티 Q50 등과 경쟁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셉 박 기자

기아차 3월 판매를 주도한 스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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