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플로리다 총격범에 100여통 응원편지

미국뉴스 | | 2018-03-31 19:19:4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폭력 둔감 성장환경

총격범 등에 동질감"

지난달 14일 플로리다 주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서 AR-15 반자동소총을 난사해 학생과 교사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범 니콜라스 크루스(19)에게 100통 넘는 응원편지(팬메일)가 도착했다고 CNN이 29일 보도했다.

CNN은 "킬러에게 전달된 괴상한 메시지들이 쌓여있다"면서 미 전역을 총기 규제 시위로 들끓게 한 참극의 장본인에게 이례적으로 많은 편지가 답지하자 전문가들도 의아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크루스는 모두 34건의 일급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플로리다 주 브로워드 카운티 교정시설에 보석 불가 조건으로 구금돼 있다.

CNN은 크루스에게 미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편지가 도착했다고 전했다.

여성과 소녀들이 많고 성인 남성이 보낸 편지도 있다. 카드에 글씨로 쓴 편지도 있고 그럴듯한 편지지에 인쇄한 내용도 들어있다고 한다.

뉴저지에 있는 걸스카우트 대원들이 보낸 편지에는 "신이 당신을 용서하길 빈다"는 내용이 적혔다.

크루스를 대리하는 국선변호인은 "100∼200통의 편지가 온 것 같다"면서 "하지만, 현재 크루스는 자살 위험군의 감시 대상 수감자로 분류돼 있어 종교적 내용의 편지 외에는 본인에게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크루스를 동정하는 편지에 대해 심리치료학자인 로비 루드비크 박사는 사회병리적 측면에서  "편지를 보낸 이들이 대부분 위험에 노출돼 있거나 그 자신이 위험한 인물일 수 있다. 그들은 폭력에 둔감하고 폭력 속에서 자라났기 때문에 크루스와 같은 총격범에게 동질감을 느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플로리다 총격범에 100여통 응원편지
플로리다 총격범에 100여통 응원편지

플로리다 고교 총격범 니콜라스 크루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AI가 잊고 있던 자동결제 잡아낸다”

구독서비스 업계 ‘악재’건강·동영상·뉴스 해지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부상하면서 구독 경제 시장을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용 AI 에이전

미 가구 중간소득 9만달러 육박

2025년 8만7,460달러공식 빈곤율을 10.2% 미국 가구의 실질 중위소득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방 인구조사국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5년 미국 가구의 중

AI 발전 못 따라가…‘정책 공백’

각국 필요한 규제엔 소극양대 선도국 미국과 중국기술 패권 경쟁에 더 몰두 최근 수년간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각국 정부의 정책 공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

“인플레, 경제 전반서 여전히 너무 높다”

연준 카시카리 경고추가 금리 인상 시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의 인플레이션이 단순히 유가 상승에 따른 것이 아니라, 경제 전반의 모든 부문에

개솔린값 이어 항공료도 상당 기간 ‘고공행진’
개솔린값 이어 항공료도 상당 기간 ‘고공행진’

연말에는 한층 더 비싸져평균 430달러 훌쩍 넘어가‘기름값 안정’이 인하 열쇠 여행업계는 수요 감소 우려  개솔린 가격 급등 이어 항공료도 당분간 고공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돼

가족이민 문호 대부분 ‘제자리’
가족이민 문호 대부분 ‘제자리’

국무부 10월 영주권 문호 9월 대폭 진전 후 숨고르기 취업 2·3순위 1~3개월 진전취업 1순위·투자이민 ‘오픈’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은 지

세금 사기로 최대 연 3천억불 샌다
세금 사기로 최대 연 3천억불 샌다

IRS, 대응 전략 없어GAO 보고서에서 지적전체 연방세금의 2~6%누수 방지 전략 시급 미국에서 세금 사기로 연방정부가 매년 최대 3,040억 달러의 세수를 잃고 있지만, 이를

트럼프 2년간 ICE 한인 체포 급증… 500명 넘었다
트럼프 2년간 ICE 한인 체포 급증… 500명 넘었다

바이든 때보다 아시안 436%↑전체 체포 증가율의 2배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인 포함 아시아계 이민자에 대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체포가 바이든 행정부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2026년 도박세법 변경손실공제율 90%로 제한이젠‘본전’해도‘과세’ 카지노에서 10만 달러를 따고 똑같이 10만 달러를 잃어 실제로는 한 푼도 벌지 못한 도박꾼도 올해부터는 세금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대규모 급습 대신 ‘기습’출근길·집 앞 일상 노려8월 체포 5만명‘최고치’남가주 영장 제한은 변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불법이민 단속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방 이민세관단속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