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오토쇼서...정의선 회장 참석
전략 모델 앞세워 시장 확대 노려
현대·기아자동차가 '2018 뉴욕 국제 오토쇼'(뉴욕 모터쇼)에서 신형 싼타페와 투싼, K9 등 전략 모델을 공개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뉴욕 모터쇼를 직접 찾아 북미 자동차 산업 트렌드를 살펴보고 경쟁사들의 기술 동향을 점검했다.
현대차는 29일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개막한 뉴욕 모터쇼에 참가해 1천603㎡ )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신형 싼타페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2000년 미국에 처음 진출한 싼타페는 현지 누적 판매량이 150만대를 돌파하고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13만여대)를 기록하는 등 현대차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신형 싼타페는 6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된 4세대 모델로 커진 차체와 그릴 등 디자인 변화, 안전 하차 보조(SEA) 및 후석 승객 알림(ROA) 등 첨단 안전사양이 특징이다.
미국에서는 ▲ 2.4 가솔린 엔진 ▲ 2.0 터보 가솔린 엔진 ▲ 2.2 디젤 엔진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뉴욕 오토쇼에서 선보인 신형 산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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