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회계연도 들어 미전역에서 이민재판에 회부된 한인 이민자수가 19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TRAC)가 4일 발표한 이민재판 회부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1월부터 올 8월31일까지 11개월간 추방재판에 넘겨진 한인 이민자는 총 186명으로 집계됐다.
추방재판 회부 한인을 주별로 보면 캘리포니아가 70명으로 최다를 기록했으며, 뉴저지 18명, 텍사스 17명, 뉴욕 14명, 워싱턴 10명, 펜실베니아 10명, 하와이 9명, 조지아 7명, 일리노이 4명, 등의 순이었다.
추방재판 회부 혐의를 유형별로 보면 불법체류 등 단순이민법 위반이 전체의 67%에 달하는 125명이었으며, 나머지 61명은 중범 및 경범, 밀입국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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