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전 세계 공항 여러 곳에서 탑승수속 시스템 등에 일시적으로 문제가 발생해 탑승이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8일 CNN은 이날 전 세계적으로 국제공항 7곳과 항공사 7곳의 승객·수하물 체크인 시스템에 일시적으로 문제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BBC는 네트웍 문제로 인해 체크인이 지연되고, 예약이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는 공항과 항공사 등에 소프트웨어를 납품하는 회사 아마데우스의 네트웍에서 일시적 문제가 발생하면서 일부 시스템 및 서비스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네트웍 문제를 해결해 상황이 다시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CNN은 한국 인천, 일본 하네다,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스위스 취리히,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런던의 개트윅과 히드로 등 공항과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사우스웨스트, 중국항공, 콴타스, 루프트한자, 영국항공 등이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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