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허리케인이 몰고 온 '폭풍해일' 왜 무서운가

미국뉴스 | | 2017-09-11 18:18:11

폭풍해일,어마,카트리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언제 어떤 형태로 올지 '예측불가'

2005년 카트리나 당시 8.5m 해일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가 플로리다 주에 상륙해 무려 640만 명의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어마가 몰고 올 '폭풍해일'(storm surge)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10일  NBC 방송에 따르면 폭풍해일은 해저 지진이나 화산 폭발에 의해 일어나는 쓰나미(tsunami)와 원인은 다르지만 피해 양상은 비슷하다. 폭풍해일은 허리케인, 태풍, 폭풍, 열대성 저기압 등의 기압차로 인해 해안 해수면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보통 기압이 1헥토파스칼(hPa)씩 낮아질수록 해수면이 1㎝씩 상승한다.

위성사진으로 보면 허리케인의 강한 바람이 해양의 해수를 육지 쪽으로 밀어올리는 듯한 형상을 나타낸다. 폭풍해일은 태풍의 눈, 즉 중심에서는 먼쪽에서 일어나는데 나타나는 지역이 상당히 넓게 펼쳐지기도 한다.

국립허리케인센터의 폭풍해일 전문가 제이미 롬은 NBC 방송에 "대형 허리케인은 긴 해안선을 따라 폭풍해일을 일으킨다. 특히 만 형태로 이뤄진 지형에서 깔때기처럼 물을 빨아들이는 모양이 나타나기도 한다"면서 "폭풍해일이 위험한 건 사람들 뒤로 슬그머니 다가서듯이 밀려온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폭풍해일이 언제, 어떤 형태로 밀려올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 무섭다"라고 경고했다.

폭풍해일은 지구온난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근래 해수면 온도 상승이 멕시코만과 미국 남동부 해안으로 폭풍해일이 자주 나타나는 원인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지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 최고 8.5m의 폭풍해일을 일으켜 엄청난 인명피해를 냈다.

 

허리케인이 몰고 온 '폭풍해일' 왜 무서운가
허리케인이 몰고 온 '폭풍해일' 왜 무서운가

허리케인 어마의 눈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9·11테러 생존자 암발병 급증

치료 지원 5년간 3배로 늘어 9·11 테러 당시 유독물질에 노출된 생존자들 가운데 암 발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관련 의료비 지원을 받는 환자 수가 최근 5년 새 약 3배로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쇼’ 공화 전당대회 텍사스서 개막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쇼’ 공화 전당대회 텍사스서 개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단독 정치쇼’가 될 전망인 공화당의 중간선거 전당대회가 9일 텍사스주 달라스의 아메리칸항공센터에서 개막했다. 대통령 선거에 앞서 각 정당이 전당대회를 열어

ICE 이민단속, 금융 거래까지 뒤진다
ICE 이민단속, 금융 거래까지 뒤진다

DHS, 이민자 금융정보교 통단속과 결합 추적“사생활 무차별 감시”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개인의 금융정보를 이민단속에 활용하고, 이를 경찰의 교통단속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단속

25년 흘러도 꺼지지 않는 ‘9·11 추모의 빛’
25년 흘러도 꺼지지 않는 ‘9·11 추모의 빛’

미 역사상 최악의 테러 참사인 9·11 테러 25주년을 앞두고 8일 밤 뉴욕 맨해튼의 밤하늘을 향해 옛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을 상징하는 두 줄기의 ‘트리뷰트 인 라이트

UCLA, 미 전국 최우수 공립대 1위…조지아텍 4위
UCLA, 미 전국 최우수 공립대 1위…조지아텍 4위

■니치 선정 2027 순위2위는 미시건·3위 버지니아데이비스 14위·어바인 21위 UCLA가 미국 최고의 공립대학교로 선정됐다. 대학 평가기관 니치(Niche)가 발표한 ‘2027

AI 발전에 금융사기 갈수록 진화·급증
AI 발전에 금융사기 갈수록 진화·급증

은행 사칭 전화·문자 급증5명 중 2명이나 사기 노출매년 피해규모 수십억 달러‘누구도 안전하지 않다’지적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금융사기도 갈수록 정교하고 교묘해지고 있

미 역사상 최악 비극의 그날… 25년 뒤 다시 부르는 이름
미 역사상 최악 비극의 그날… 25년 뒤 다시 부르는 이름

■ 9·11 참사에 스러진 한인 희생자들26세 청년부터 두 살 딸 둔 아버지까지남겨진 가족들 사반세기의 세월 견뎌한인 젊은이들의 꿈 속속‘장학사업’으로“기억하는 한 그들의 레거시는

미국인 이어 외국인까지 주택 매입 감소…조지아 5번째
미국인 이어 외국인까지 주택 매입 감소…조지아 5번째

전년대비 19% 큰 폭 줄어거래 건수까지 14% 위축고가·매물부족 수요 부진플로리다·가주‘탑2’지역  주택시장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입 열기가 크게 식은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주택

“화면 열면 영화·유튜브 보는데 최적”
“화면 열면 영화·유튜브 보는데 최적”

■ 애플 ‘아이폰 듀오’ 출시아이폰18프로 등도 공개내달 16일부터 예약구매  9일 제품 공개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이 애플의 첫 접이식 폰인 ‘아이폰 듀오’를 살펴보고 있다. [로

국무부, 중국 여행주의보 “부당 체포·구금될 위험”
국무부, 중국 여행주의보 “부당 체포·구금될 위험”

연방국무부가 중국 본토에 대한 여행 주의보(Travel Advisory)를 발령했다.국무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자국민에게 중국내 자의적 법집행과 부당한 구금, 출국금지 조치 등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