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수송기 KC-130기 한 대가 10일 오후 4시께 미시시피주 르플로어 카운티 이타베나 인근 대두밭에 추락, 탑승자 16명 전원이 숨졌다. 사고기는 공중급유수송기로, 주로 화물과 전술병력 수송 임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해병대 수송기가 추락한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 멜라니아와 나는 모두에게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조의를 표했다.

대두밭에 추락한 해병대 수송기가 검은 연기와 화염을 내뿜으며 불타고 있다.
해군기 추락
해병대 수송기 KC-130기 한 대가 10일 오후 4시께 미시시피주 르플로어 카운티 이타베나 인근 대두밭에 추락, 탑승자 16명 전원이 숨졌다. 사고기는 공중급유수송기로, 주로 화물과 전술병력 수송 임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해병대 수송기가 추락한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 멜라니아와 나는 모두에게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조의를 표했다.

대두밭에 추락한 해병대 수송기가 검은 연기와 화염을 내뿜으며 불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