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의 새 상징물이 될 LA 자유 조각상 (Freedom Sculpture)이 지난 4일 공개됐다. 독립기념일을 맞아 실시된 LA 프리덤 축제에서 처음 베일을 벗은 자유 조각상은 페르시아 제국 건설자인 키로스 대제의 인도주의적 사상에서 비롯된 자유와 문화적 다양성, 포용성을 상징하고 있다. 자유 조각상은 샌타모니카와 센추리 팍 이스트가 만나는 도로에 세워졌다. 이란계 비영리 단체인 ‘파르항 재단’이 설립을 주도했고, 115만명이 기부에 참여해 250만달러의 기금을 모아 진행됐다. <박주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