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도에 8시간 넘게 방치
텍사스 주에서 1살, 2살 된 어린아이를 뜨거운 차에 15시간이나 방치했다가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아칸소 주에서도 5세 아동이 보건센터 차량에 방치돼 있다가 사망했다.
크리스토퍼 가드너 주니어라는 5세 남자 아이는 12일 웨스트 멤피스의 애슨트 아동 보건서비스 클리닉에 주차된 이 클리닉 소속 밴 차량 속 아동용 좌석(부스터)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아이는 아침 일찍 클리닉 차량을 타고 집을 나섰다. 아이는 8시간 이상 차 안에 방치돼 있었고, 햇볕이 내리쬐면서 한낮 차량 속 온도가 141도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