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
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전년 동월(7만118대) 대비 4.8%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10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이다
현대차는 또 10월 소매판매는 6만2,646대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고 밝혔다.
10월 판매 신장은 싼타페(+52%), 코나(+21%), 아이오닉5(+21%), 엘란트라(+17%), 팰리세이드(+14%) 모델이 이끌었으며 특히 싼타페와 팰리세이드의 판매는 10월 기준 역대 최고이다.
특히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전년 동기 20% 증가하며 10월 기준 역대 최고 판매기록을 경신했으며 전체 판매의 29%를 차지한다.
올해 누적 판매량은 77만916대로 전년 동기 74만8,467대 대비 3.0% 증가했다.
기아 미국법인도 나란히 10월 기준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기아는 10월 한 달간 북미 시장에서 8만8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6만9,002대) 대비 16.0% 증가한 수치다. 6개월 연속 역대 최고 월간 판매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누적 판매량은 74만7,394대로 전년 동기 70만5,150대 대비 6.0% 증가했다.
EV9(+111%), 텔루라이드(+63%), EV6(+58%), 셀토스(+43%), 쏘렌토(+31%), 카니발(+17%), K4(+14%), 스포티지(+12%), 등 8개 모델이 전년 동기 대비 판매 성장세를 보였다.
현대차의 럭서리 브랜드인 제네시스 미국판매법인(GMA)은 올해 10월 판매량이 6,623대로 전년 동기 7,017대 대비 5.6%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6만8,356대로 전년 동기 6만5,8470대 대비 3.8% 증가한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조환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