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후 3.4% 상승 전망
개솔린 가격 급등 주도
미국 소비자의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약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7일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지난 3월 소비자기대 설문조사(SCE) 결과에 따르면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의 중앙값은 3.4%로 나타났다. 전달(3.0%)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4월(3.6%) 이후 가장 높다.
이같은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은 소비자들이 개솔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소비자는 1년 후 개솔린 가격이 9.4% 상승할 것이라 내다봤다. 지난 2022년 3월 이후 가장 높다. 전달 대비로는 5.3%포인트 뛰었다.
같은 기간 식품 가격도 6%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달보다 0.7%포인트 높아졌다. 임대료도 1.2%포인트 오른 7.1%였다.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0.1%포인트 오른 3.1%로 집계됐다. 5년은 3.0%로 보합을 나타냈다. 모든 구간의 기대 인플레이션은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목표치인 2.0%를 웃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