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마지막 페니…올해 찍은 1센트 동전 232세트 1천676만 달러에 팔려

미국뉴스 | | 2025-12-16 10:58:27

마지막 페니, 올해 찍은 1센트 동전,232세트 1천676만 달러에 팔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 12일 경매에서 낙찰된 미국 마지막 1센트 동전 세트
[스택스 보워스 갤러리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2일 경매에서 낙찰된 미국 마지막 1센트 동전 세트
[스택스 보워스 갤러리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생산이 중단된 1센트(페니) 동전의 마지막 주조분이 최근 경매에서 약 1천676만 달러에 판매됐다.

16일 ABC방송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경매사 스택스 보워스 갤러리는 지난 12일 마지막으로 주조된 유통용 1센트 동전 232세트가 총 1천676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 1센트 동전 세트는 지난달 필라델피아 조폐국에서 발행한 1센트 동전과 순금으로 된 1센트 동전, 덴버 조폐국에서 주조된 1센트 동전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각 동전에는 1센트의 마지막 생산분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오메가'(Ω) 마크가 양각돼 있다.

각 세트의 가격은 평균 7만2천달러 이상이었으며 마지막 232번 세트는 무려 80만달러에 팔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센트 동전 제조 비용이 액면 가치보다 더 크다며 지난 2월 재무부 장관에게 1센트 동전 신규 생산 중단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지난달 12일 필라델피아 조폐국에서의 생산분을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1센트 동전 생산이 종료됐다.

미 재무부는 1센트 동전 생산 비용이 1개당 1.69센트에 달한다고 평가한 바 있다. 생산 중단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는 연간 5천6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 중단 후에도 1센트 동전은 여전히 법정 화폐로 남게 된다. 미 재무부는 현재 약 3천억개의 1센트 동전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으로 추산했다.

미 1센트 동전은 1793년 처음 발행돼 지난 232년간 발행돼왔다. 일반 유통용 1센트 동전의 생산은 중단되지만, 수집용 1센트 동전 생산은 앞으로도 제한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삶이 머무는 뜰] 헤픈 마음들이 빚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조연혜 어떤 말들은 빛을 발하는 순간이 따로 있다. 함부로 낭비한다는 뜻의 ‘헤프다’도 그렇다. 저무는 해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이 단어가 꼭 있어야 할 자리는 ‘마음’ 곁일지

이민단속요원 총격에 사망 여성 영상보니…트럼프 설명과 달라
이민단속요원 총격에 사망 여성 영상보니…트럼프 설명과 달라

사망여성이 단속요원 차로 쳤다는 트럼프 주장과 배치되는 영상 공개 지난 7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자 단속 작전 과정에서 여성이 총격으로 숨

ICE 요원 총격… 시민권자 여성 사망 ‘발칵’
ICE 요원 총격… 시민권자 여성 사망 ‘발칵’

대대적 이민단속 충돌 37세 백인 운전자 피살 ‘정당방위 vs 과잉무력’ 반 발 시위 ‘일촉즉발’ ‘제2의 플로이드’ 우려   7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의 총격을 받고 사망

초강경 이민단속, 아시아계도 큰 타격
초강경 이민단속, 아시아계도 큰 타격

ICE 구금중 사망 30명 넘어 아시안 5명 ‘침묵 속 희생’ 7명중 1명꼴 추방위기 직면“합법 이민자들마저 불안”  ICE 요원들이 이민자들을 바닥에 엎드리게 한 채 체포하는 모

이주자 텍사스 몰린다, 조지아 상위 10위

‘골든 스테이트’ 캘리포니아가 지난해 미 전국 50개주 가운데 인구 순유입 규모가 가장 낮았던 주로 나타났다. 반면 텍사스는 가장 많은 순유입을 기록한 주로 집계됐다.이사 트럭 대

FT가 본 2026년 전망… “트럼프 관세정책 완화”
FT가 본 2026년 전망… “트럼프 관세정책 완화”

AI 투자는 거품 꺼지고  지난해 글로벌 무역에 큰 파장을 불러왔던 트럼프 관세정책이 올해는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귀금속 가격도 계속 상승하게 된다. [로이터]  2025년 한

‘맥립’에 갈비고기 없다 맥도널드 허위광고 소송

맥도널드의 인기 한정 메뉴 ‘맥립’(McRib) 샌드위치가 이름과 달리 갈비고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며 미국에서 집단소송에 휘말렸다. 월스트릿저널(WSJ) 등에 따르면 4일 맥도

“베네수 원유 수천만배럴 미국에 인도”

시장가격 최대 30억달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6일 “베네수엘라 과도 정부가 제재 대상이었던 고품질 원유 3,000만∼5,000만 배럴을 미국에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기관투자자 단독주택 매입금지 추진”

트럼프, 의회 법제화 촉구 천정부지로 치솟은 주택 가격을 잡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기관투자자의 매입 금지’ 카드를 꺼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대형 기관투자자들의 단

“그린란드에 미군 동원 가능”… 트럼프 야욕 드러내
“그린란드에 미군 동원 가능”… 트럼프 야욕 드러내

신제국주의 본색 노골화 “그린란드 획득 우선 과제”   백악관이 덴마크령인 그린란드를 차지하기 위해 군 동원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