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트럼프 당선…‘캐나다 이민’ 관심 급증

미국뉴스 | | 2024-12-02 09:05:50

트럼프 당선,캐나다 이민,관심 급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진보성향 미국인 위주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캐나다로의 이민에 관심을 갖는 미국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5일 대선 종료 직후 ‘캐나다로 이주’(move to Canada)를 검색한 양은 24시간 전 대비 약 1270% 증가했다.

 

이 밖에도 ’뉴질랜드 이주‘ 관련 키워드는 약 2,000%, ’호주 이주‘ 관련 키워드는 약 820% 증가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이민 법률 회사 그린 앤 슈피겔의 에반 그린은 “30분마다 새로운 이메일 문의가 온다”고 전했다. 그린은 “미국인 과반수 이상이 트럼프에게 투표했지만 많은 사람들은 더 이상 그런 사회에서 사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낀다”며 “사람들은 자유를 잃을까 두려워한다”고 말했다.

 

공화당 소속 후보의 당선 이후 진보 성향의 미국인들이 앞다투어 캐나다 이주 방법을 모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80년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로널드 레이건이 지미 카터를 이겼을 당시에도 캐나다 이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기도 했었다. 지난 2016년에는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캐나다 이민 웹사이트 접속량이 급증해 사이트가 다운된 적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미국인들의 캐나다 이민에 대한 관심이 실제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으며 캐나다 이민은 생각보다 까다로운 방법이라고 경고했다. 대신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집권 이후 강경한 반이민 정책으로 망명을 신청하는 난민들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앞서 2016년에는 129명의 미국인이 캐나다로 난민 신청을 했는데, 이는 트럼프 집권 후인 2017년 869명, 2018년 642명으로 급증했다. 이들은 대부분 미국에서 생활하던 중 트럼프의 당선으로 추방을 두려워했던 사람들의 자녀인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당국은 트럼프가 미등록 이민자들을 대규모로 추방하기 위해 미군을 동원하겠다고 예고하자 국경을 통한 대규모 이동이 일어날 것으로 경계하고 있다고 AFP는 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신문 끝났다던 버핏의 귀환
신문 끝났다던 버핏의 귀환

뉴욕타임스에 3억 5,000만 달러 전격 투자버크셔 해서웨이, NYT 디지털 전환 신뢰하며 지분 확보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신문 산업의 쇠퇴를 예견하며 관련 지분을 매각한

심각한 대졸자 취업난… “컴퓨터 전공했는데도 취업이 안 돼요”
심각한 대졸자 취업난… “컴퓨터 전공했는데도 취업이 안 돼요”

컴퓨터 공학 2번째 높아“코딩 배우면 유망” 옛말전공별 취업 ‘명암’ 뚜렷   #풀러튼에 거주하는 한인 김모씨는 요즘 아들만 보면 답답함을 감출 수 없다. 고등학교 때 우수한 성적

유튜브 1시간 동안 접속 장애
유튜브 1시간 동안 접속 장애

유튜브 홈 화면 열리지 않아미국서 접속장애 보고 30만건 이상유튜브의 모바일과 웹 서비스에서 18일 장애가 빚어지고 있다.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튜브 모바일과

귀금속 투자 과열 조짐… ‘변동성 주의·몰빵 금물’
귀금속 투자 과열 조짐… ‘변동성 주의·몰빵 금물’

금값 5,000불 뚫자 수요 급증ETF·뮤추얼펀드 투자처 다양거래 ‘숨은 비용’ 꼭 따져보고장기적 관점에서 자산배분해야 금·은 등 귀금속 시장이 달아 오르고 있지만 변동성과 부수적

성전환 수술 남편이 가족에 총기난사
성전환 수술 남편이 가족에 총기난사

6년 간 가정불화 끝 아들과 전 부인 살해   지난 16일 가정불화에 따른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로드아일랜드주 포터킷의 고교 아이스하키 경기장 앞에서 충격을 받은 주민들이 서로를

제네시스, 제네시스 PGA 후원 연장
제네시스, 제네시스 PGA 후원 연장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미프로골프(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후원을 연장한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17일 올해 대회가 열리는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작년 전기차 판매 10년래 첫 감소

세제혜택 종료가 직격탄 지난해 미국 전기차 판매 대수가 세액공제 종료 등의 여파로 최근 10년래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현대차그룹은 브랜드별 판매순위에서 테슬라에 이어 2위

레모네이드 1잔 마셨는데… 21세 여대생 심정지 사망

한 여대생이 프랜차이즈 카페의 레모네이드 음료를 마신 뒤 심정지로 사망한 사건이 재조명되며 고카페인 음료 표시 의무화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ABC뉴스는 최근 미국심장협회(AHA)

‘미국 소비자들이 관세 90% 부담’

소비자 가격 동반 상승연은·컬럼비아대 조사 관세는 미국이 아닌 교역국이 지불하고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 달리, 미국 기업과 소비자들이 관세 비용의 90%를 부담하고

트럼프 불확실성… 달러 투자심리 14년래 최악

펀드매니저들 노출 낮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 탓에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의 달러 투자심리가 14년 만에 가장 비관적인 수준으로 악화했다. 16일 파이낸셜타임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