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투어 애틀랜타지사 30일 오픈 행사
스페인·안도라공국, 남부여행 상품 인기
미주 최대 한인여행사 푸른투어 애틀랜타 지사가 오는 30일 오후 4시 둘루스 사무실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
뉴저지 본사는 물론 동부와 서부, 한국에까지 지사 9개를 두고 있는 푸른투어는 지난해 애틀랜타 지사 영업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시애틀에 지사를 설립했다.
친절한 서비스와 편안한 여행을 추구하는 푸른투어는 미주 한인여행사 1위 업체답게 고객들의 필요를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품격있는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애틀랜타지사 유니스 강 지사장은 “친절과 신속한 서비스, 문제 시 신속한 해결 등으로 진심을 갖고 고객을 대하고 있다”며 “우리 회사는 기본적으로 항공권도 팔지만 여행자들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채우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취급하는 투어 회사”라고 말했다.
푸른투어는 그랜드캐년 등 4대 캐년, 요세미티, 라스베가스, 세도나, 샌프란시스코 등의 서부관광 상품은 물론 뉴욕과 워싱턴, 캐나다를 아우르는 미 동부관광 상품, 알래스카, 유럽, 남미 등의 다양한 여행 상품을 제공하며, 최소 4성급 호텔 숙박은 물론 고급 식사 제공으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애틀랜타지사 자체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오는 9월 25일 강 지사장이 직접 인솔해 출발하는 멕시코 투어는 35명의 인원이 다찼다. 12월 9일 출발하는 지사 설립 1주년 기념 5박 7일의 스페인 안도라공화국 투어는 항공료 포함 3,199달러에 여행객을 모집하고 있다. 안도라 공국은 면세품 판매가 활발하고, 스키와 장수로도 유명하며,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완벽한 도시이다.
또 11월 이후부터 목요일에 애틀랜타를 출발해 사바나, 잭슨빌 성어거스틴, 데이토나, 마이애미, 키웨스트, 올랜도를 일주하는 남부여행 상품을 1,250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다.
애틀랜타지사 오픈 기념으로 진행하는 ‘경품 대잔치’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객이 아니어도 10월 30일까지 사무실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은 31일 오전 11시에 실시한다.
1등은 한국 왕복 항공권에 1,500달러를 지원하며, 2등(10명)에게는 200달러 상당의 푸른투어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100달러 상당의 아이스와인, 냄비세트, 스팀다리미 등의 상품을 준비, 총 101명에게 수여한다.
아울러 애틀랜타 지사에서 한국 왕복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0파운드 한국쌀을 증정한다.
유니스 강 지사장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에 감동을 주고 애틀랜타 한인들의 품격 넘치는 여행을 위해 고객 한 분 한분을 정성껏 모시겠다”고 약속했다.
▶문의=678-218-2828 ▶사무실 주소=1960 Day Dr NW suite 600(구 명가원 옆) ▶여행사 웹사이트=www.prttour.com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