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만 달러 투입 3층 건물 신축 결정
정신 및 행동건강 치료도, 입원시설도
귀넷카운티가 원스톱 보건복지센터를 건설한다.
귀넷카운티 커미셔너위원회는 지난 20일 7만8,800스퀘어피트 규모의 3층 보건복지서비스센터의 건물을 새로 신축하기로 투표를 통해 확정했다.
이 원스톱 보건센터는 기존의 보건소 역할을 넘어서 정신 및 행동 건강 서비스와 같은 중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최초의 보건 서비스가 귀넷카운티에 들어서는 것이다.
3,500만 달러가 투입되는 이 건물은 귀넷, 뉴튼, 락데일카운티 지역의 보건행정 서비스를 총괄하는 본부 역할을 하며, 건물은 로렌스빌의 그레이슨 하이웨이에 있는 귀넷카운티 기록관리 및 보관 시설과 같은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원스톱 귀넷은 카운티의 보건 서비스의 중심 허브가 될 것이며 재향군인 및 가족 서비스, 인력 개발 프로그램, 수업 및 훈련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및 파트너 공간을 포함한 커뮤니티 리소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공무원들은 또한 카운티의 커뮤니티 내비게이터 팀의 지휘 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톱 귀넷은 또한 뷰 포인트 헬스와 협력해 카운티의 정신 및 행동 건강 서비스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해결할 것이라고 보도 자료에서 밝혔다. 이 시설에는 30개 침대의 입원 안정화 병동과 최대 15명을 수용할 수 있는 23시간 임시 관찰 일 센터가 들어선다.
뷰 포인트 헬스의 CEO 제니퍼 히바드는 이 건물이 24시간 연중무휴 진료가 가능한 최초의 행동 건강 위기 센터가 될 것이며 외래 진료소와 행정 사무실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귀넷카운티 의장 니콜 러브 헨드릭슨은 “이 시설이 커뮤니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귀넷에서 이런 종류의 시설로는 최초인 이 센터는 위기에 처한 개인에게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며, 안전하고 지지적인 환경에서 즉각적이고 공감적인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리브스 영 LLC(Reeves Young, LLC)에 미국구조계획법 기금 3,500만 달러의 계약을 수여했다. 건설은 2025년 1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