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맘’서 성품세미나 개최
전문가 이영숙 박사 초청
9월6일귀넷사법행정센터서
무료 ‘아이 기질 테스트’도
'조아맘(조지아아틀란타맘)' 김연진 회장, 셀린 정, 채 잎 부회장은 14일 수요일 오전 9시30분 둘루스 소재 카페블루 커피샵에서 내달 개최하는 부모교육세미나 '성품세미나'에 대한 준비 모임을 열었다.
김연진 회장은 “이번 성품교육은 아이들이 올바른 성품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부모가 해줘야 하는 역할과 방향을 강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아이의 기질에 맞는 육아 교육 방법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지아주에 한인이 많은데 아이 교육 세미나는 많이 접해보지 못했다”며 “조아맘에서 뜻있는 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해보게 되었다. 아이 엄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세미나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품세미나'는 9월 6일 금요일 저녁 7시 로렌스빌 소재 귀넷사법행정센터에서 실시한다. 7시 정각 시작이니 7시 전에 입장할 것을 권유한다. 200석이 준비되었다. 티켓 가격은 조아맘 회원은 20달러, 단체 티켓 5매이상 구입하면 20달러, 현장 구매 및 일반 구매는 25달러이다. 티켓은 네이버카페, 조아맘 인스타에서 구입할 수 있다. 티켓 구입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파랜드 사우나 쿠폰(10달러)을 증정한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하는 모든 부모에게는 무료 ‘아이의 기질테스트’를 해준다.
셀린 정 부회장은 “한국 최초 성품을 교육하신 유명 강사가 오시니 이기회를 놓치지 말고 미리 정보를 공유해서 최대한 많은 분들이 성품교육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품세미나' 강사 이영숙 박사는 "이번 조지아 세미나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품교육"이라며 “자녀들의 말을 경청해 들어주고, 자녀들에게 긍정적 태도, 기쁨, 배려, 감사, 공감인지능력과 인내, 책임감, 절제, 창의성, 정직, 지혜를 가르치는 '12성품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아맘은 애틀랜타 한인 엄마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공개 채팅방으로 시작해 비영리단체를 설립하고 젊은 엄마들을 대상으로 카톡 오픈채팅방을 운영하며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 서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단체로, 현재 5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조아맘 단체는 한 달에 한 번씩 정기모임을 갖고 조지아에서 살아가는 생활정보 및 육아팁 교육정보, 음식점 정보들을 다양한 루트로 공유한다.
▲세미나 장소: 귀넷사법행정센터 주소=1층, 75 Langley Dr. Lawrenceville, GA. 30046
▲티켓구매: 네이버카페 (링크)
제인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