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주춤하던 조지아 총기구매 다시 늘어

지역뉴스 | | 2024-07-26 11:24:29

총기 구매, 트럼프 피격, 조지아 총기구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트럼프 피격사건 후 불안감 

주정부 친총기정책도 한 몫

 

펜데믹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조지아의 총기구매가 다시 늘고 있다.

케네소에 살고 있는 루 리씨는 이번주 스머나에 있는 한 대형 총기판매점에 들러 아내와  7살 아들이 보는 앞에서 총기 구매를 위한 신원조회 신청서를 작성했다. 9mm 권총 구매를 원하고 있는 그는 “그 동안  가족의 안전을 위해 총기구매를 고려해 왔다”면서 “드디어 오늘 총을 사기로 결정했다”고 AJC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리 씨가 총기구매를 결정하게 된 결정적 동기는 최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총격을 받은 사건이다.  에슨스에서 대형 총기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에릭 월래스는 “트럼프 사건 이후 총기구매가 많이 늘고 있다”면서 “세계 최고 중 하나인 비밀경호국 조차 전 대통령을 보호할 수 없다면  우리는 스스로 어떻게 보호할 수 있단 말이냐?”며 총기 구매자의 심리를 설명했다.

관련자료에 따르면 조지아를 포함 전국적으로 총기구매를 위한 신원조회 신청건수는 펜데믹 시작 직후인 2021년 최고를 기록한 뒤  감소 추세를 보였다. 조지아의 경우 2021년57만 여건에 달했던 신원조회 신청건은 올해는 6월말 현재 18만 여건에 그쳤다.

하지만 구체적인 자료는 아직 없지만 트럼트 사건 이후 총기구매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AJC는  전했다. 총기구매 증가는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조지아의 경우 총기에 대한 친화적인 정책도 한 몫하고 있다는 것이 신문의 분석이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021년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총기제조업체 레밍턴 파이어암스를  조지아로 유치하는 한편 제조 및 연구시설도 라그랑지에 짓도록 했다. 2022년에는 탄약제조사인 브레타사의 자회사인 노마 프리시즌사의 제조 및 유통시설을  브라이언 카운티에 유치했다. 같은해 켐프는 면허없이 총기소지를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한 바 있다.

이같은 친총기구매 정책으로 총기구매 관련 단체인 전국 사격스포츠 재단은 조지아를 총기제조 분야에서 전국 10대 주 중  한 곳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대선의 불확실성과 주정부의 친총기정책으로 조지아의 총기구매는 다른 지역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필립 기자>

 

 

펜데믹 이후 줄고 있던 조지아 총기구매가 최근 다시 늘고 있다.<사진=셔터스톡>
펜데믹 이후 줄고 있던 조지아 총기구매가 최근 다시 늘고 있다.<사진=셔터스톡>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HOA 갑질' 막는 강력 감시법 제정 눈앞
조지아, 'HOA 갑질' 막는 강력 감시법 제정 눈앞

'쓰레기통 때문에 집 압류' 제동주정부에 HOA 감시국 신설해 조지아주 내 주택 소유주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주택소유주협회(HOA)의 무소불위 권력에 마침내 강력한 제동이 걸렸다.

메트로시티은행 슈가로프지점장 미셸 박 임명
메트로시티은행 슈가로프지점장 미셸 박 임명

애나 왕 지점장 명예퇴직은행 4일 창립 20년 기념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은 3월 31일 슈가로프지점장에 미셸 박씨를 임명했다. 또한 20년간 메트로시티은행에서

〈한인타운 동정〉 윤 아카데미 '90일의 기적' 학생 모집
〈한인타운 동정〉 윤 아카데미 '90일의 기적' 학생 모집

윤 아카데미 '90일의 기적' 학생 모집경이로운 영어공부법으로 답답한 영어가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 숙제만 해도 실력이 향상되고, 안정적인 영어 보가 된다. 60대 이상도 등록 환

[수필] 내 인생에 대한 예의
[수필] 내 인생에 대한 예의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이솝 우화의 ‘여우와 신포도’ 이야기는 우리에게 익숙한 자기 합리화의 전형을 보여준다. 배고픈 여우가 높은 가지에 매달린 포도를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타운하우스 보험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타운하우스 보험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도시로 사람들이 몰리는 현상은 흔하다. 한국에서도 시골에는 노년층이 남아 있고 젊은 세대는 대부분 도시에서 생활한다. 도시에는 일자리도 많

민주 강세 지역만 비당파 선거… 주 정가 뇌관 되나
민주 강세 지역만 비당파 선거… 주 정가 뇌관 되나

귀넷등 5개 카운티 고위 공직자 선거 민주당·카운티,주지사에 거부권 촉구 귀넷을 포함한 메트로 애틀랜타 주요 5개 카운티 고위 공직자에 대한 비당파 선거 의무화 법안이 조지아 정가

미주성결교회 동남지방회, 개척지원금 전달
미주성결교회 동남지방회, 개척지원금 전달

파트리아교회, 그린빌 벧엘교회 각 1만 달러 미주성결교회 동남지방회(회장: 김종민 목사)는 3월 30일(월) 오후 2시, 아틀란타 로고스한인교회(담임: 김운형 목사)에서 “제7회

귀넷 신임 교육감 연봉 40만달러
귀넷 신임 교육감 연봉 40만달러

GCPS와 계약 내용 공개빅 6 학군 교육감 중 5위 1년여의 공모 과정을 통해 최근 임명이 확정된 알렉산드리아 에스트렐라(사진) 귀넷 교육청 신임 교육감의 계약 조건이 공개됐다.

커밍아웃 귀넷 커미셔너 윤리위 피소
커밍아웃 귀넷 커미셔너 윤리위 피소

‘전국커밍아웃 데이’기념 게시물에 카운티 로고 사용…귀넷 주민 제소 커밍아웃을 통해 동성애자임을 밝힌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가 윤리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3월 20일 귀넷 주민

단순 교통위반 이민자도 DNA 채취 대상
단순 교통위반 이민자도 DNA 채취 대상

주의회 관련법안 표결 앞둬ICE 구금요청 수감자 대상이민∙시민단체등 강력 반발 단순 교통위반 등 경범죄로 기소된 이민자에 대해 DNA를 채취하도록 하는 법안이 회기 종료를 앞두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