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 금년 4월 101만명 추산
풀턴 이어 조지아 두 번째로
귀넷카운티가 조지아에서 두 번째로 인구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됐다. 카운티 관계자들은 2023년 중반쯤 카운티 주민이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했었다.
애틀랜타 지역위원회(ARC)는 10일 11개 카운티 지역에 대한 새로운 인구 추정치를 발표했다.
귀넷 카운티에 대한 ARC의 추정치는 인구가 101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2023년 카운티 추정 인구보다 14,900명, 즉 1.49%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최신 추정치가 정확하다면 이는 2020년 인구 조사 이후 4년 동안 귀넷 카운티의 인구가 55,050명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추정 인구가 112만 명에 달하는 풀턴 카운티만이 ARC 지역뿐만 아니라 주 전체에서 귀넷 카운티보다 더 크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장 큰 5개 카운티 목록은 캅카운티(주민 792,049명), 디캡카운티(주민 783,442명) 및 클레이턴카운티(주민 304,215명)이다.
ARC는 4월 현재 11개 카운티 애틀랜타 지역의 인구가 약 52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2023년 4월 계산된 추정치보다 6만2700명이 늘어난 수치다.
귀넷은 현재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두 번째 대도시 지역 카운티이지만 작년에는 이 지역에서 6번째로 빠르게 성장한 카운티였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