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벌레박사 칼럼] 귀뚜라미 퇴치하는 방법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07-02 12:56:51

벌레박사,썬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벌레박사 썬박

우리 한인들에게는 귀뚜라미의 울음 소리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아름다운 소리처럼 들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귀뚜라미 소리도 그 숫자가 많아질 경우는 사뭇 분위기가 달라진다. 숫놈 무리들이 암놈을 유혹하기 위해 열심히 양 날개를 동시에 비벼대는 이 소리는 날카롭고 사람의 신경을 극도로 자극시키기도 한다. 독자님 중에는 이 소리로 불면증을 호소하셔서 소독을 의뢰하시는 분도 계신다. 로렌스빌에 사는 독자로부터 귀뚜라미소리로 잠을 통 못 자니, 소탕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급히 현장을 방문했다. 독자의 집은 10년 정도된 싱글하우스로 지하실이 있는 2층집이었고, 잔디 관리 등 집 주변 관리도 잘 되지 않은 상태였다. 역시 예상대로 지하실은 습기가 많이 있었고 카펫은 군데군데 워터 데미지를 입어 축축한 상태였다. 흰 새 양말은 금새 축축해 졌고, 천장위와 창고 안에는 독자를 괴롭히고 있는 귀뚜라미들이 사방으로 톡톡 튀어 다니는 상태였다.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귀뚜라미가 골프장 잔디에 매년 1억2천만달러의 피해를 입히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벼, 사탕수수, 토마토 농장에도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번식력이 무척 강하여 암컷 한 마리가 한 계절동안 450개씩 10차례까지 번식을 하며 4cm까지 성장하는 해충이다. 주로 풀과 곡물을 먹는 잡식성이지만 육식성도 있어 집에 있는 귀뚜라미는 가능한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조지아에서는 습한 지하실이나 거라지등에 무리를 지어 움직이는 귀뚜라미를 자주 볼 수 있는데, 한국과는 달리 날카로운 이빨을 지니고 있으며 몸집도 커  페스트 콘트롤 전문가도 가끔 놀라는 경우가 있다. 특히 무리를 지어 움직일 경우 매우 공격적으로 변한다. 상자에 가두게 되면 상자를 몇 일 만에 다 갉아먹을 정도로 턱과 이빨이 매우 강하며 날카롭다. 귀뚜라미는 습하거나 어두운 곳을 좋아하지만 빛이 있는 것을 보면 성적으로 반응하여 그곳을 향해 모이게 된다. 한국에서의 귀뚜라미는 영리하고 귀여운 곤충으로 인식된다. 모든 일에 유식한 듯이 나서는 사람에 비유되고, 시가에서는 독수공방하는 여인의 정서, 고향을 떠난 나그네의 시름을 나타낼 때 많이 등장한다. 그러나 실제로 이곳 미국에서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주요 해충으로 분류하고 대대적인 소탕작업을 하고 있다. 

벌레박사 인스펙션팀은 특수 벌레약을 곳곳에 뿌리고, 의심이 되는 코너마다 전문 페스트 콘트롤 회사가 사용하는 모니터링 트랩(Insect Monitoring Trap)을 붙였고, 비가 와도 약효가 유지되는 그레뉼까지 동원하여 철저히 소독작업을 진행시켰다. 또한 문틈으로 들어오는 귀뚜라미를 차단시키기 위해 창문과 문주위의 틈을 메꾸어 주었고, 지하실에 말리려고 늘어놓은 곡물들은 귀뚜라미의 먹이가 될 수 있으므로 밀폐를 부탁하고 현장을 철수했다. 이번 경우에서도 마찬가지로 습기문제가 집안에 각종 벌레를 유인하는 주 원인이 된 케이스였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전화주거나, 3230 Steve Reynolds Blvd., Suite 211, Duluth, GA 30096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678-704-3349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미국 내 영주권 신청 막힌다?”

케빈 김 법무사 USCIS 신분조정(AOS) 정책 변화와 현실적인 대응 전략 미국 이민국(USCIS)이 지난 5월 22일 발표한 신분조정(Adjustment of Status·AO

[행복한  아침]  어른  다움의 서사

김 정자(시인 수필가)     나이가 들어간다는 말은 내 보이기 싫은 것들이 늘어난다는 말과 동의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름살, 흰머리, 아집, 애착이 은근히 자리 잡기 시작하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태권도 통해 '예'와 '인성'을 수련"썸머스쿨, 방과후 학교 인기 폭발  스와니 시청 옆에 위치한 김철회 태권도장(World Class Taekwondo)은 예와 인성을 중시하는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4일 발대식 열고 축제 준비 시작헨드릭슨 귀넷의장 명예 대회장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4일 저녁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4일 둘루스에서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년 홍승원 전 회장이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4년 만에 완간한 이 책은 연합회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정치·경제적 성과, 한인체육대회, 참정권 운동 등 6개 분야의 기록을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선근 초대회장, 김기환 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한인마트정보〉명품 소고기∙ 프리미엄 돼지고기…방학 맞은 자녀 건강 챙기기
〈한인마트정보〉명품 소고기∙ 프리미엄 돼지고기…방학 맞은 자녀 건강 챙기기

H마트스마트 카드 고객에게는 농심 신사발면12 EA 11.99, 농심 육개장사발면12 EA 11.99, 오징어채LB 15.99,수협 손질냉동가자미 USA LB 3.99,씨없는수박

[비즈니스 포커스] 제이로펌(J Law Firm) : "투명한 소통으로 한인 권리 지킨다"
[비즈니스 포커스] 제이로펌(J Law Firm) : "투명한 소통으로 한인 권리 지킨다"

복잡한 교통사고와 개인 상해, 언어 장벽으로 막막하신가요? 구글 평점 5점 만점을 자랑하는 스와니 제이로펌(정효선 변호사)이 100% 한국어 맞춤 대리로 해결해 드립니다. 한미 양국 정서를 완벽히 이해하는 전문가들이 적당한 합의가 아닌 의뢰인을 위한 끝장 소송까지 불사하며 권리를 지켜드립니다. 조지아주 사고 발생 시 필수 초기 대응 지침과 현명한 대처법을 기사에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