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4시 연합장로교회에서
박은영, 샐리정, 이상엽 강사 나서
조지아 한인변호사협회 솔로 & 스몰펌위원회가 주최하는 한인동포를 위한 ‘부동산 관련 법률 무료 세미나’가 오는 23일 오후 4시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부동산 매매와 소유권, 상속, 양도세 관련 법과 사기 방지 대책, 절세 팁 등 부동산과 상속, 세금 관련 유용한 법률 정보를 나눈다.
이번 행사의 강사로는 부동산 전문 박은영 변호사, 상속 전문 샐리 정 변호사, 이상엽 회계사가 나선다.
19일 기자회견을 개최한 박은영 변호사는 “한인 동포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중요한 부동산 관련 내용을 다루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또 관련 주제에 대해 궁금한 정보를 묻고 답할 수 있는 질의 & 응답 시간도 가진다.
박은영 변호사는 부동산 소유 및 매매, 소유권 사기 방지책, 상속 시 필요한 법률 정보, 부동산 관련 세금 절약 방법, 부동산 매수인의 미국 체류 신분 등에 대해 다룬다.
이상엽 회계사는 부동산 절세 방법, 임대 및 양도소득세 절세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샐리 정 변호사는 각종 부동산 공동 명의문제, 상속 시 트러스 및 법정 대리인 선임, 재산보호를 위한 법인설립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한다.
정준 변호사는 “안타깝게 부동산 관련 피해 및 손해를 보는 동포들이 많다”며 “미리 준비해서 가족 등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지아 한인 변호사 협회가 개최하는 무료 법률 세미나는 이번이 12번째로, 이사를 맡고 있는 정승욱 변호사는 “팬데믹 이후론 온라인으로 진행하다가 작년에 재정비를 거친 뒤 다시 대면으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세미나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일) 오후 4시 둘루스 소재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2534 Duluth Hwy) 여호수아 비전센터 1층에서 개최된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