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부의 비밀 알려드릴게요”

지역뉴스 | | 2024-06-11 11:05:00

김효지 대표, 김광석 교수, 이광수 대표, 경제학자, 광수네 복덕방, 턴키 글로벌 리얼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턴키 글로벌 리얼티 김효지 대표

‘미래를 보는 부의 시각’ 6월 합동 강연회 개최

경제학자 김광석 교수· 광수네 복덕방 이광수 대표 초청

 

둘루스 슈가로프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7일 금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미국부동산 전문기업 턴키 글로벌 리얼티 김효지 대표가 경제학자 김광석 교수, 광수네 복덕방 이광수 대표를 초청해 ‘미래를 보는 부의 시각’ 6월 합동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애틀랜타 한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다음날 앵콜 북콘서트를 열어 Q&A 시간도 마련했다. 

김효지 대표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성원해준 애틀랜타 한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제는 미국을 넘어서 세계적 거시적 경제를 파악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행사는 1부 김광석 교수, 이광수 대표, 김효지 대표의 강연과 2부 합동강연 및 Q&A로 나눠 진행했다. 

김광석 교수는 “초인플레이션 시대의 특징은 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매우 높아 초인플레이션 쇼크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물가 상승이 아닌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재테크는 돈을 어떤 형태로 가지고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이며, 다양한 자산으로 분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금리는 물가를 잡기 위해 인상되지만, 금리 인하가 반드시 물가 하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적 목적으로 사용된다. 돈은 항상 높은 수익성을 추구하며 이동하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면 저축이 안전하고 금리가 떨어지면 시장으로 돈이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철부지'가 되지 말고 시대를 읽고 그에 맞는 자산 관리를 해야 한다”며 “철부지는 계절의 변화를 모르는 사람을 뜻하며, 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의했다. 

김 교수는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경제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경제읽어주는 남자’, ‘한권으로 먼저 보는 경제 전망’ 등이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경제 읽어주는 남자’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강의한 이광수 대표는 “투자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이익을 얻는 행위이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것은 바로 미래이기 때문에, 투자 성공을 위해서는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미래 변화를 예측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부동산 투자는 직접 사용하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유일한 투자 수단이다. 부동산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변화에 따라 결정된다. 특히, 고령층의 주택 매도 증가, 낮은 부채 비율, 투자 수요 증가 등이 부동산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표는 “투자는 단순히 시장 상황을 관망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투자 시점은 언제나 기회이며, 시장 변화에 대한 신호를 빠르게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부동산 투자 전문가, 투자 강연 및 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흔들리지 않는 부동산 투자의 법칙', '서울 부동산 경험치 못한 위기가 온다' 등이 있다.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김효지 대표는 미국 부동산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것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ABCD 매트릭스를 통해 미국 부동산 투자의 매력과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무한한 현금 흐름을 통한 수동 소득 창출 및 경제적 자유 달성을 길은 합법적인 세금 절감 및 상속세 탈피, 미래 가치 있는 안정적인 자산 투자, 은행 역할을 통한 자산 운용 등으로 "내가 은행이 되어라" 며 부동산 투자를 통해 스스로 자금을 조달하고 관리하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투자 성공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 대표는 미국 부동산 전문가, 22년 부동산 경력, 1,500채 이상 중개 실적, 저서 '미국 부동산이 답이다'와 ‘미국 부동산 트렌드 2024’ 등이 있다. 

제인김 기자

 

턴키 글로벌 리얼티 김효지 대표가 경제학자 김광석 교수, 광수네 복덕방 이광수 대표를 초청해 '미래의 부를 보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합동 강연회를 열고, 다음날 엥콜 북콘서트를 열어 Q&A 기간을 마련했다.
턴키 글로벌 리얼티 김효지(가운데) 대표가 경제학자 김광석(오른쪽) 교수, 광수네 복덕방 이광수(왼쪽) 대표를 초청해 '미래의 부를 보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합동 강연회를 열고, 다음날 앵콜 북콘서트를 열어 Q&A 시간을 마련했다.

 

 

합동 강연회에서 김효지 대표가 강연하고 있다.
합동 강연회에서 김효지 대표가 강연하고 있다.

 

 

김광석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김광석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이광수 대표가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이광수 대표가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이광수 대표가 팬에게 선물할 책에 사인을 하고 있다.
이광수 대표가 팬에게 선물할 책에 사인을 하고 있다.

 

 

김광석 교수가 팬에게 선물할 책에 사인을 하고 있다.
김광석 교수가 팬에게 선물할 책에 사인을 하고 있다.

 

 

턴키 글로벌 리얼티 김효지 대표의 저서 '미국부동산이 답이다'와 '미국부동산 트랜드 2024' 를 북콘서드에 참가한 팬들에게 선물했다.
턴키 글로벌 리얼티 김효지 대표의 저서 '미국부동산이 답이다'와 '미국부동산 트렌드 2024' 를 북콘서드에 참가한 팬들에게 선물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자연의 가을, 생의 가을

김정자(시인·수필가)                                       단풍 여행을 떠나자는 권면을 받곤 했는데 어느 새 깊은 가을 속으로 들어섰다. 애틀랜타 가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조지아주, 목재 산업 중심지로 부상 관리직·기계공 등 100여 직원 채용 어빙 티슈(Irving Tissue)가 메이컨 공장의 증축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번 증축은 소프키 산업단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정통성 없는 한인회 결정에 누가 수긍할까소녀상 훼손 한인회가 동상... 설득력 없다 보험금 수령 은폐와 한인회 공금을 유용해 선거 공탁금으로 한인회장에 내 부정 당선돼 애틀랜타한인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마리에타 소재 장례식장소셜 미디어 신고로 수색일부 신원확인 표식 없어 화재로 방치된 장례식장에서 수십개의 화장된 유골함이 발견돼 경찰이 긴급 수사에 나섰다.마리에타 경찰은 20일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UGA, 여대생 살해사건 뒤 산책로에 펜스∙비상호출박스 주민 불안 여전∙∙∙추가책 요청  어거스타대 간호학과 레이큰 라일리 살해 사건을 계기로 UGA가 캠퍼스 내 산책로 안전강화에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칠면조 가격 하락으로10인 기준 58.08달러 올해 추수감사절에 가족끼리 모여 식사를 하기 위해 드는 음식 재료비는 작년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전미 농장연맹(AFBF)에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아동 성학대 및 착취 동영상 등 압수자원봉사자, 코치 등으로도 활동해  메이컨의 한 교사가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중부지방 검찰청에 의하면 판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캅 앨타투나고∙∙∙한때 긴급폐쇄 조치 학교에 무장한 사람이 있다는 허위 신고를 한 14세 고교 남학생이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허위신고로 해당 학교는 긴급 폐쇄조치가 내려지기도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남아-마이클 ∙ 여아-제시카 1980년대  태어나거나 자란 미국인들은 크리스토퍼, 매튜  애슐리 그리고 사라라는 이름를 가진 친구들이 많을 듯 싶다. 이런 이름들은 당시 가장 인기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27명의 공화당 주지사 대표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2025년 공화당 주지사 협회(RGA) 회장으로 선출됐다.RGA는 연례 회의 후 켐프와 몬태나 주지사 그렉 잔포르테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