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남교회 2주년 감사예배
사랑이 풍성한 교회 아틀란타 새로남교회(담임 목사 장민욱)가 지난 9일 오전 11시 성도 및 외부 손님들이 모여 설립 2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장민욱 목사의 인도와 설교, 김상현 장로의 대표기도 및 특별 찬양으로 진행됐다. 김상현 장로는 “하나님의 충만이 넘친 2년이었다”며 “주님이 주는 비전이 넘쳐나는 교회로 더 성장하게 함께 기도해두고 축복하자”고 대표기도를 했다. 윤룻 성도의 바이올린 연주와 김미리 성도의 첼로연주로 특송(주여 받아 주소서, 주안에 있는 나에게)을 특별 찬양했다.
장 목사는 "예수님께서 다 내게로 오라 하신 이유"의 제목으로 설교했다. 장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약속하셨다. 수고라는 의미는 스스로 무가치한 일을 계속 만들어 지쳐 쓰러져 지친 모습을 말하는 것”이라며 “무거운 짐과 다른 사람에게서 받은 고통 또한 짊어지시는 예수님이니 그냥 그를 믿고 따르기 만하면 어떤 고통이든 해결해 주신다”고 말했다. 또한 장 목사는 “인생이 너무 짧다. 언제든지 천국 갈 준비를 해야 한다. 죽음 앞에서 평안해지는 이유는 믿는 이에게는 천국의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님과 함께 낙원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죽음이 두렵지 아니하고, 죄를 짓든 안 짓든 죄의 짐을 우리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죽어도 살겠고 죽지 아니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자. 사망에서 부활시키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낙원에서 살기를 믿어야 한다. 주 예수님께 나아가고 아멘으로 확답하고 안기는 모든 이는 낙담 말고 주님 앞에서 평안, 염려를 주께 맡기고, 지치고 상한 영혼일지라도 주님 품에 안기면 편히 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새로남교회는 선교 및 구제 후원에 동참한다. 태국, 필리핀, 멕시코, 북한 등 선교 활동을 하고, 굿네이버스를 통해 결식 아동 구제 선교도 한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선교사를 파송해 교회와 학교, 병원을 세우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20분부터는 코너스톤의 ‘북한선교이야기’를 정대위 선교사가 강연했다.
장민욱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RTS(Reformed Th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한국의 장흥중앙교회 담임을 역임했다.
▲아틀란타새로남교회
예배: 주일예배(오전 11시), 수요밤예배(오후7:30), 금요성령예배(오후 7:30), 새벽예배(화-토, 오전 6시).
주소: 4165 Shackleford Rd. Norcross GA 30093, 문의: 470-918-3697
제인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