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디캡 카운티, 10만 명 노숙자에게 워밍센터 제공

지역뉴스 | | 2023-12-19 14:41:10

디캡 카운티 워밍 센터, Dekalb Warming Center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상 최대규모 노숙자 보호 대책 착수

노숙자 동사(凍死) 방지

프론트라인 레스큐와 계약 체결

 

최근 애틀랜타 전역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자 디캡 카운티가 워밍센터(Warming Center)를 최대한 가동하여 카운티 경내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노숙자들도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했다. 

디캡 카운티는 겨울철 노숙자 보호를 위해 지난 11월, 카운티 전역의 노숙자를 픽업하여 애틀랜타 남동부의 풀 서비스 워밍 센터로 이송하는 계약을 Frontline과 체결했다.

디캡 카운티의 이번 대규모 조치에 대해 노숙자 지원 단체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했다. 

노숙자 챔블리 연합(Chamblee Coalition on Homelessness)의 노숙자 구호단체 대표 크리스티나 포터(Christina Porter)는 “카운티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겨울철 노숙자 보호 조치는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포터 대표는 지난 달 노숙자 3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하며 디캡 카운티의 이번 조치를 칭찬했다. 

지금까지 교회들과 시민단체, 봉사 센터 등이 개별, 산발적으로 겨울철 노숙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디캡 카운티가 예산을 책정해 대규모의 노숙자 겨울철 구호 사업을 착수한 것이다. 

2023년에는 디케이터 시가 겨울철 노숙자 구호 사업을 위해 워밍센터를 개방하는 계약을 프론트라인과 체결했고, 이번에는 그 규모을 넓혀 디캡 카운티 전체로 확장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겨울철 추위를 피하고 겨울철 동사를 피할 수 있는 노숙자 수는 1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캡 카운티와 시 당국은 이번 조치를 위해 4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했다. 디캡 카운티는 2024년에는 한 개 워밍 센터의 수용 능력을 최대 200명까지 가능하게 하는 확장 계획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캡 카운티가 노숙자를 픽업하는 장소는North DeKalb 노인 센터와 Avondale Estates의 3번 소방서, 애틀랜타의 6번 소방서, Ellenwood의 4번 소방서이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취업허가 갱신 접수증, 계속 일해도 된다는 보증서는 아니다

케빈 김 법무사 “만료 전에 갱신했으니 계속 일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취업허가증을 갱신하는 이민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신청서를 제때 제출했고 접수증까지 받았다면 자신의 의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행복한 아침] 오른 손, 왼 손의 도움닫기

김 정자(시인 수필가)    도마질에 심하게 열중한 것도 아닌데 손가락에 아주 가볍게 칼날이 스치고 지나갔다. 얼른 지혈을 하고 반창고를 바르고 고무장갑을 끼고 나머지 조리과정까지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41개 보험사…최대10.1% 인하 360만건 영향…5억불 절감효과 지난 수년간 가파르게 상승했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가 올해 들어 대거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WSB-TV가 주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