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애틀랜타 칼럼] 신자의 또 다른 이름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3-08-24 18:32:08

이용희 목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용희 목사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찰 때는 불가능한 것이 없지만 사랑이 사라지고 나면 불가능한 것들 뿐입니다. 우리의 주변 환경을 돌아보십시오. 우리가 온전히 주님만 사랑하며 살게 내버려 둡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를 끊임없이 구속하여 하나님 사랑하는 일에서 멀어지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음의 순결을 지키고 그분의 진리 안에 거할 때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은 충만하게 차고 넘칩니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순종할 수 있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무엇이든지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돈을 주고 살 수 있습니까? 돈 주고 살 수 없다는 이야기는 돈 받고 팔 수도 없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분의 은혜로 주어지고 우리는 그것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로 알고 그것을 간직하며 살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앙은 “사랑 지키기”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세상이 주는 작은 이익이나 즐거움 때문에 그렇듯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팔아 버리는 사람들이 허다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그럴 가능성에 있어서 예외일 수 없습니다. 그들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매달리다가 많은 남자가 나타나니까 떠나가는 요부 같은 자들입니다. 

믿음의 위대함은 곧 하나님을 변함없이 경외하는 사랑의 위대함 입니다. 신앙에 있어서 견고함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감정이 수시로 변한다는 의미에 다름이 아닙니다. 신장의 인격속에 이렇듯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이 없다면 그가 가지고 있는 믿음도 능력도 화려한 수사법이 동원된 신앙 고백도 아무 것도 아닙니다. 히브리서 11장에 기록된 믿음의 위인들의 거룩하고 충성스러운 삶을 기억해 보십시오. 그들이 어떻게 해서 그렇게 거룩한 강인함과 연단된 꿋꿋함으로 일관된 일생을 살아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믿음의 사람들로 남을 수 있었습니까? 그들은 다양한 삶의 정황 속에서 하나님을 섬기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 중에는 족장도 있었고 선지자도 있었고 군인도 있었으며 평범한 목동도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왕족이었으나 하나님의 백성과 고난받기를 택하는 대가로 안락한 삶을 버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제 그들의 뒤를 따라 신앙의 경주를 달려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구름같이 허다한 증인들이 되었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란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히11:36-38) 그들이 어떻게 그렇게 고통스러운 대가를 치르면서 신앙을 따라 살 수 있었습니까? 그들이 믿음으로 살았다는 의미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그들도 우리와 같이 연약한 인간일진데 그런 강철 같은 단호함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기를 버리는 거룩한 희생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이었습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었습니다. 그렇게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었던 사람들의 공통점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속에서 하나님과의 사랑의 체험을 누리며 살았다는 것입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취업허가 갱신 접수증, 계속 일해도 된다는 보증서는 아니다

케빈 김 법무사 “만료 전에 갱신했으니 계속 일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취업허가증을 갱신하는 이민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신청서를 제때 제출했고 접수증까지 받았다면 자신의 의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행복한 아침] 오른 손, 왼 손의 도움닫기

김 정자(시인 수필가)    도마질에 심하게 열중한 것도 아닌데 손가락에 아주 가볍게 칼날이 스치고 지나갔다. 얼른 지혈을 하고 반창고를 바르고 고무장갑을 끼고 나머지 조리과정까지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41개 보험사…최대10.1% 인하 360만건 영향…5억불 절감효과 지난 수년간 가파르게 상승했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가 올해 들어 대거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WSB-TV가 주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