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공화 '선거일 투표', 민주 '우편·사전투표' 공식 깨진다

지역뉴스 | | 2023-07-13 13:32:11

우편투표, 사전 조기투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화당 우편 및 조기투표 강조 시작

조지아 선거판서 조기투표 매우 중요

 

조지아주 공화당이 민주당이 구사했던 전략인 조기투표와 부재자투표 방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서 벗어나 전략적 변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13일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가 보도했다.

이제까지 공화당은 조기투표와 부재자투표 대신 전통적으로 선거일 투표에 더 많은 홍보를 해왔다. 조지아주 공화당 의장으로 선출된 조시 맥쿤은 “부재자 투표를 원하고 전자투표 기계에 대한 확신이 없는 유권자들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들이 투표 계획을 세우도록 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화당의 사전투표 및 부재자투표 경시 경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이 우편투표가 부정행위로 가듣차 있다는 입증되지 않은 주장과 음모론을 확산시킨데서 기인한다. 2020년 대선 당시 마이크 펜스 당시 부통령은 조지아주 선거유세에서 군중들에게 조기투표를 촉구했지만 “워싱턴으로 돌아가라”는 야유를 받았다. 

그러나 공화당의 입장이 변하고 있다. 로나 롬니 맥대니얼 공화당 전국위원회 위원장도 “긴밀한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선거일 전 사전투표에서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재선 캠페인 당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도 지지자들에게 조기투표를 촉구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2020년 민주당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한창이던 시기에 조지아인들이 드롭 박스, 우편 투표용지, 3주간의 직접 사전 투표를 통해 투표할 수 있도록 강력 촉구했다. 주 민주당원들은 조 바이든이 트럼프에 대한 2020년 근소한 승리에 대해 부재자투표 급증과 조기투표 덕을 봤다고 인정하고 있다. 2021년 미국 상원 결선에서 존 오소프와 라파엘 워녹의 아슬아슬한 승리도 이어졌다.

바이든은 2020년 선거에서 부재자 투표의 3분의 2를 얻었고 현장 조기 투표자를 포함한 모든 사전 투표자 사이에서 52%-47%의 우위를 점했다. 그것은 그가 선거일에 60%의 득표율을 얻은 트럼프의 우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

이번 달에 발표된 연방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중간선거 기간 동안 선거일 전에 조지아 유권자들이 텍사스를 제외한 다른 어떤 주보다 더 많은 유권자들이 직접 투표를 했으며, 3주 초반 기간 동안 유권자의 58%가 참여했다. 

공화당의 조기 투표율은 2018년 중간 예비선거보다 2배 이상 높았는데, 부분적으로는 공화당의 선거 패배에 대한 분노 때문이었다. 트럼프도 조기투표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분위기로 돌아섰다. 지난달 콜럼버스에서 열린 조지아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트럼프는 조기투표를 “부정직하고 부패하다”고 주장했지만 “조기투표를 수락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2024년 대선을 앞둔 조지아 공화당은 우편 부재자투표 및 3주간의 사전 조기투표를 더욱 강조하고 유권들을 대거 참여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준비하고 있는 모양새다. 박요셉 기자

공화 '선거일 투표', 민주 '우편·사전투표' 공식 깨진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홈 헬스케어 기술 고도화 지속”   글로벌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바디프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9년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3월 16일 신청 마감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는 즉문즉설로 유명한, ‘정토회’의 지도법사 법륜스님을 모시고, 정토불교대학 2026년 3월 학기를 개강한다.‘정토 불교대학’은 인생

[행복한 아침 ] 겨울이 주는 나이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이 사납다. 가랑잎들이 먼 발치로 날려가고 있다. 제 뿌리 곁에 눕지 못하고 한참을 날아간다. 모태를 떠나기 싫은 아쉬움의 몸부림으로 보인다. 일기가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 오전 6시-7시 사이 달이 붉게돼 오는 화요일 3월 3일 새벽, 조지아 북부 하늘에서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 문(Blood Moon)' 현상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애틀랜타 주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라라모어 셰리프 250달러 송금 "누구나 어려울 때가 있는 법"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발생한 일상적인 교통 단속 현장이 따뜻한 온정의 장으로 변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사우스 풀턴 경찰국 권고문 게시 조지아주 사우스 풀턴 경찰국이 이번 주 학부모들에게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경고를 날렸다. 자녀의 도시락 가방을 다시 한번 확인해 점심시간에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조지아주 캐롤턴 경찰은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18륜 대형 트럭 추돌 사고 사례를 공개하며 핸즈프리 법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사고 운전자는 충돌 직전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했음을 시인했으며,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음에도 기적적으로 큰 부상을 면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부주의한 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법 집행의 목적이 시민 안전에 있음을 강조했다.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GMA 과정, 시정 전문성 강화 차원주의회 방문 지역 의견 전달 예정 둘루스시 박사라(사진) 시의원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UGA에서 조지아 지방정부 협의체(GMA) 주최 ‘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홀카운티 초등학교 2학년생수사당국 “위해 의도 없어” 초등학교 2학년생이 학교에 탄약이 장전된 총기를 들고 왔다가 적발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홀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주상원,상습 결석에 초강수 관련법안 압도적 표차 가결 주의회가 학생들의 상습적인 결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강수 대책을 내놨다.주 상원은 26일 결석이 잦은 학생에게 운전면허 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