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푸른투어 지사 설립하고 애틀랜타 진출

지역뉴스 | | 2023-07-07 14:25:56

푸른투어, 애틀랜타 지사, 문 조, 유니스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론칭 인기

미전역 및 유럽, 동남아 여행 상품

 

미주 여행업계의 선두 주자 푸른투어(대표 문 조)가 애틀랜타에 지사를 설립하고 조지아 한인은 물론 주류 사회 여행객에 항공권은 물론 편안하고, 전문적인 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학와서 1994년부터 여행 가이드로 여행업계에 뛰어든 문 조 대표는 2006년 뉴저지에서 푸른 투어를 설립한 후 2016년 서부지역 진출에 이어 2018년 라스베이거스, 2022년 2월 댈러스 지사를 오픈했다. 2020년에는 LA 서부본부를 OC로 확장 이전했다. 토론토, 서울에 이어 이번 애틀랜타까지 총 8개 지사망을 두고 있다. 지사망 덕분에 동서부를 직접 투어할 수 있는 것도 푸른투어만의 장점이다.

푸른투어는 업계 최초로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프로젝트를 론칭하고 50개 주 투어상품을 출시하고 매주유튜브를 통해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기존의 획일화된 투어상품을 통해 인기 명소들은 많이 가고 있지만 한인들이 못 가본 곳을 디테일하게 소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지난 1월 뉴멕시코를 시작으로 50개 주 투어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푸른투어 전용 패스포트도 출시했다. 

푸른투어는 미국과 캐나다, 한국에 지사가 있다 보니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트라넷을 구축했다. 또한 전담 미디어부를 개설하고 다채로운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 유튜브 채널(youtube.com/@tourprt)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중고등학교 수업에서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랜선투어도 하고 있다. 전문 가이드가 LA와 뉴욕의 명소들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궁금증을 실시간 채팅으로 풀어줬다. 

애틀랜타를 방문한 문 조 대표는 조지아주와 애틀랜타에 대해 "미국에서 한국기업의 투자가 가장 활발하게이뤄지는 곳으로 협력업체 진출까지 포함하면 200여개의 한인기업과 미주 제3위의 한인사회가 밀집된 곳”이라며 “한인 동포 사회도 성장하고 있고, 그에 따른 여행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17년 동안 미주 한인여행업계를 이끌어 온 저력과 강점을 애틀랜타 동포 사회에 제대로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푸른투어는 글로벌 여행사를 목표로 전 세계인들에게 미국투어를, 미국인들에게는 해외투어를 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해내겠다는 목표를 갖고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애틀랜타지사는 미 전역 투어 상품은 물론 유럽과 동남아, 한국 및 일본여행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 프레미아 공식 대리점으로 항공권도 착한 가격에 구매해준다. 

애틀랜타지사 운영을 담당하는 유니스 강 이사는 한인사회에서 성악가 및 봉사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열정 우먼 인사이다. 강 이사는 “한인 및 다문화 가정 여행객에 품격있는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K-컬처 열풍과 함께 K-여행 상품을 개발해 최선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푸른투어는 웹사이트(prttour.com)를 통해 베스트 여행상품과 미국 50개 주 여행상품, 유튜브 및 뉴스레터. 잡지 PRT World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는 10월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 주관 여행사로 각각 선정돼 한상대회에 참여할 전 세계 3,000명의 참가자들의 호텔 예약 및 숙박, 의전 관광을 포함한 제반 여행업무를 진행한다. 

애틀랜타 지사 그랜드 오픈 행사는 8월 15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애틀랜타지사 주소는 1960 Day Drive NW, Suite 600, GA 30096(K-타운 BBQ 몰)이며, 대표 전화번호는 678-218-2828이다. 박요셉 기자

푸른투어 문 조 대표(앞줄 오른쪽)와 유니스 강 이사(앞줄 왼쪽 두 번째), 직원들이 애틀랜타에 지사를 설립하고 양질의 여행상품을 제공하고 편안하고 전문적인 여행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푸른투어 문 조 대표(앞줄 오른쪽)와 유니스 강 이사(앞줄 왼쪽 두 번째), 직원들이 애틀랜타에 지사를 설립하고 양질의 여행상품을 제공하고 편안하고 전문적인 여행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윤영범 얼음 속, 줄지어 누워서로의 상처를 덮어주고 있었다넘은 파도 수만큼 돋아난비늘을 곱게 두르고어느 찬란한 바닷속에서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방황을 했을 그 심해의수 온을기억하면

[행복한 아침]  준비하는 마음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해를 앞둔 세밑이다. 옷 깃을 여미게 하는 차갑고 건조한 겨울 바람으로 하여 비움으로 곧추선 나 목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조지아 주민 식료품 지출 비율 전국 6위
조지아 주민 식료품 지출 비율 전국 6위

소비 지출 7.5%, 총액 415억 달러 치솟는 물가 속에 조지아 주민들이 식료품 구입에 미국 내에서 6번째로 많은 돈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베스퍼 툴(Vesper T

겨울 실종 애틀랜타, 토요일 76도 예보
겨울 실종 애틀랜타, 토요일 76도 예보

내주 화, 수요일 영하권 예보 애틀랜타의 이번 주말 기온이 70도 중반까지 치솟으며 한겨울에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토요일은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

연휴 교통사고 57건 중 7건 음주운전
연휴 교통사고 57건 중 7건 음주운전

이틀새 주 전역서 6명 사망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조지아 전역에서 교통사고로 모두 6명이 사망했다.26일 오전 조지아 공공안전국(GDPS) 발표에 따르면 24일부터

신차 5만 달러 시대...내년 중고차가 대세
신차 5만 달러 시대...내년 중고차가 대세

가격, 관세, 이자율 때문 중고차 인기 2025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돌아본 자동차 시장은 격동의 한 해였다. 관세 부과 시한을 앞두고 판매량이 급증했고, 연방 보조금 종료 전

GA 주택매물 10채 중 3.5채 한달 이상 안팔려
GA 주택매물 10채 중 3.5채 한달 이상 안팔려

거래지연비율 전국 10번째  조지아의 주택 거래 속도가 타주에 비해서 상당히 느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최근 부동산 분석업체 카인드 하우스 바이어스(Kind House Buyer

테슬라, “비상사태 시 차문 안 열려”

교통당국 추가 조사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사고 등 비상 상황에서 차 문을 열기 어렵다는 소비자 불만으로 당국의 추가 조사를 받게 됐다. 24일 연방 도로교통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