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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캡, 11일 교육 인력 채용 박람회

지역뉴스 | | 2023-07-07 12:34:14

디캡, 교육, 채용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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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정오, 맥네어 중학교

초임 연봉 56,976 달러+보너스

 

디캡 카운티가 7월 11일(화) 교사 및 학교 직원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디캡의 이번 채용 박람회는 총 1,683명의 인력을 채용하는 대규모 채용 박람회로, 그 중 600여개는 신규 교사 채용이다. 

디캡 카운티 자료에 따르면, 디캡 카운티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장 교사가 부족한 카운티로 조사됐다. 귀넷 카운티는 총 11,000개의 교사 직책에 572개가 현재 공석이어서 디캡에 이어 두 번째로 교사 인력이 부족한 카운티로 밝혀졌다. 

디캡은 총 5,500명의 교사 중 600여 명이 공석으로 교사 부족율이 11%에 달해 메트로 애틀랜타 교육구의 평균치를 초과했다. 

이번 채용 박람회에서는 교사 직책 이외에도 200명의 버스 운전사, 200명의 보조 교사, 100여명의 청소 인력도 모집한다. 디캡 카운티는 학교 직원 인력 확보를 위해 2024년 회계연도 예산에서 학교 인력을 대상으로 최소 6% 이상의 급여 인상을 승인했다. 디캡의 교사 초임 연봉은 자격증 소지자 교사는 56,976달러이며, 신규 교사로 임용됐을 경우 3,000달러의 보너스를 지급 받는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이며, 장소는 맥네어(McNair)중학교(주소=2190 Wallingford Dr.)이다. 지원 희망자는 행사 참석 이전에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김영철 기자. 

디캡, 7/11 교육 인력 채용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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