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독립기념일 연휴 도로, 강에서 19명 사망

지역뉴스 | | 2023-07-05 14:44:44

연휴, 교통사고, 물놀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교통사고 18명 사망, 지난해 보다 줄어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조지아에서 최소 19명이 도로와 물길에서 사고로 사망했다.

조지아 공공안전국(DPS)은 금요일 저녁부터 화요일 자정까지 18명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보고했다. 지난해 연휴 기간 동안 보고된 21명의 사망자 보다 줄어든 수치다.

조지아 천연자원부에 의하면 레이크 레이니어와 알투나 호수에서는 사망사고가 일어나지 않아다. 그러나 조지아 남동부 강에서 한 남성의 시신이 인양됐다.

2일 오전 2시경 I-20 해밀턴 E. 홈즈 출구 인근에서 역방향 주행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 애틀랜타에 사는 33세의 사이러스 윌리엄스는 동쪽방향 도로에서 서쪽으로 닛산 산트라를 운전하고 가다 현대 소나타를 정면으로 충돌해 양쪽 운전자가 모두 사망했다. 현대차에 탑승했던 한 승객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그레이디 메모리얼 병원으로 후송됐다.

DPS에 따르면 디캡, 폴딩 및 코웨타 카운티와 유니온시에서 다른 메트로 애틀랜타 충돌 사고가 보고됐다. 다양한 초소의 주 순찰대원들도 토마스톤, 빌라 리카, 블루 릿지, 라그랜지, 애슨스를 포함한 치명적인 충돌 사고를 조사했다.

조지아 천연자원부(DNR)에 따르면 남동부 조지아에서는 한 아들이 브랜틀리 카운티의 워너스 랜딩에 있는 사틸라 강에서 개인용 선박에서 떨어졌을 때 아버지를 구하려고 했다. 그날은 목요일 저녁이었다. 일요일 오전 9시 40분, 남성의 시신이 강에서 인양됐다. 그는 앳킨슨에 사는 55세 스티브 엘킨스로 확인됐다.

DNR은 주 전역에서 33명이 술에 취해 보트를 탄 혐의로 범칙금이 부과됐다고 밝혔다. DNR은 월요일 휴스턴 카운티의 옥멀지 강에서 보트가 미확인 물체를 들이받아 침몰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박요셉 기자

지난 2일 새벽 I-20에서 일어난 역주행 교통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 당시 현장 모습. <사진=11 ALIVE 화면 캡처>
지난 2일 새벽 I-20에서 일어난 역주행 교통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 당시 현장 모습. <사진=11 ALIVE 화면 캡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실업은 3개월 연속 3.6% 지난 달 조지아 고용시장은 신규고용 소폭 증가에 힙입어 실업률은 계속해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14일 조지아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조지아의 신규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전람회의 그림' 곡 연주 인정받아내년 1월 11일, 신년음악회 개최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현재 음악 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평강 박사가 'The Ameri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 산모와 유아건강 모두 F등급 조지아는 조산아 출산율이 높아 신생아 보건단체 마치 오브 다임스(March of Dimes) 2024년 보고서에서 F등급을 받았다.조지아의 조산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꿀, 카모마일, 소금물로 인후통 감소 날씨가 추워지면서 인후통을 동반하는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독감으로 인해 목이 따갑고 타는 듯한 고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유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몰 오브 조지아를 비롯한 로렌스빌, 슈가힐 등의 지역에서 열리는 이벤트와 가볼 만한 곳 5가지를 소개한다.  △ 몰 오브 조지아, ‘트리 라이팅’몰 오브 조지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공화당 하원 코커스에서 지명 조지아주 권력서열 3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현 의장이 재지명됐다.지난 총선에서 주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한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20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기간 운행이달 23일부터 개스 사우스 센터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가 부활한다.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주최 측은 12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핑크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포사이스, 오코니, 풀턴 순...귀넷 14위 금융기술 웹사이트 스마트에셋(SmartAsset)의 최신 연례 연구에서 투자 수입, 부동산 가치, 중간 소득 순으로 순위를 매긴 조지아

주택거래 이젠 매수자가 주도권
주택거래 이젠 매수자가 주도권

ATL  주택시장 균형시장 접근매물 늘고 바이어 협상력 세져 지난달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시장은 거래와 매물이 늘고 반면 수요는 줄어 가격 상승폭은 둔화됐다.조지아 멀티 리스팅 서비

[신앙칼럼] 라함의 축복(Blessing of Raham, 마Matt. 5:7)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 5:7). “긍휼(Mercy)”을 의미하는 히브리어는 ‘엘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