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애틀랜타 PPP 부정 수급 사업주, '6년 징역 철퇴'

지역뉴스 | | 2023-07-05 13:53:29

PPP, 부정 수급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직원 정보 조작, 고객 정보 도용

총450만 달러 부정 수급 시도

 

애틀랜타의 한 사업주가 2016년부터 2020년 사이 기간 동안 연방 정부로부터 PPP 부정 수급을 한 혐의로 5년 10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연준 자료에 따르면, 애틀랜타에서 소상공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36세의 호세 퍼난데즈는 2016-2020기간 중 PPP 부정 신청을 통해 총 160만 달러를 정부로부터 받아 개인 소비 지출에 사용한 것이 발각됐다. 

라이언 뷰캐넌 연방 변호사는 "이 사업자는 PPP 부정 수급 뿐만 아니라 코로나 구호 자금과 연방 정부와 IRS의 지원 기금을 부정 수급하기 위해 서류 위조, 부정 세금 보고 등을 자행했다. 이번 형량 결정은 이 사업자의 광범위한 범죄 성격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 뿐만 아니라 퍼난데즈는 자신의 고객과 보험회사의 기록을 입수하여 수 천명의 신분을 도용해 2백만 달러에 이르는 추가적인 자금 수취를 시도하다 IRS에 의해 적발됐다. 여기에다 가족들의 신용카드를 불법적으로 사용했으며, 도난당한 수 백개의 신분증을 불법적으로 이용하여 총 90만 달러에 이르는 세금 환급 및 그 외 다양한 정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영철 기자. 

애틀랜타 PPP 부정 수급 사업주, '6년 징역 철퇴'
애틀랜타 PPP 부정 수급 사업주, '6년 징역 철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윤영범 얼음 속, 줄지어 누워서로의 상처를 덮어주고 있었다넘은 파도 수만큼 돋아난비늘을 곱게 두르고어느 찬란한 바닷속에서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방황을 했을 그 심해의수 온을기억하면

[행복한 아침]  준비하는 마음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해를 앞둔 세밑이다. 옷 깃을 여미게 하는 차갑고 건조한 겨울 바람으로 하여 비움으로 곧추선 나 목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조지아 주민 식료품 지출 비율 전국 6위
조지아 주민 식료품 지출 비율 전국 6위

소비 지출 7.5%, 총액 415억 달러 치솟는 물가 속에 조지아 주민들이 식료품 구입에 미국 내에서 6번째로 많은 돈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베스퍼 툴(Vesper T

겨울 실종 애틀랜타, 토요일 76도 예보
겨울 실종 애틀랜타, 토요일 76도 예보

내주 화, 수요일 영하권 예보 애틀랜타의 이번 주말 기온이 70도 중반까지 치솟으며 한겨울에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토요일은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

연휴 교통사고 57건 중 7건 음주운전
연휴 교통사고 57건 중 7건 음주운전

이틀새 주 전역서 6명 사망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조지아 전역에서 교통사고로 모두 6명이 사망했다.26일 오전 조지아 공공안전국(GDPS) 발표에 따르면 24일부터

신차 5만 달러 시대...내년 중고차가 대세
신차 5만 달러 시대...내년 중고차가 대세

가격, 관세, 이자율 때문 중고차 인기 2025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돌아본 자동차 시장은 격동의 한 해였다. 관세 부과 시한을 앞두고 판매량이 급증했고, 연방 보조금 종료 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