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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에선 조기투표가 대세

지역뉴스 | | 2023-07-05 11:31:00

조지아, 조기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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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가 조기투표로 참정권 행사

텍사스 이어 전국 2위 조기투표

 

조지아 주민들의 투표 방식은 사전 조기투표가 대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선거지원 위원회(U.S. Election Assistance Commision)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22년 중간선거 기간 동안 조지아주는 텍사스에 이어 유권자들이 선거일 전에 사전 직접투표에 참여했다.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조지아 주민들은 사전투표에 58%가 참여했고, 36%가 선거일 투표를, 그리고 6%가 우편투표를 했다. 이는 2018년의 48% 보다 늘어난 수치이다. 2018년에는 조기투표율이 전국 7위였다.

조지아는 주중 15일과 토요일 2회를 포함하여 예비선거 및 총선거 전에 17일간의 현장 조기 투표를 보장한다. 카운티 정부는 또한 2개의 일요일에 투표소를 열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

전국적으로 선거 당일 투표는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투표 방법이다. 미국인의 약 49%가 선거일에 투표했고, 22%는 사전에 직접 투표했으며, 29%는 우편 투표용지를 반송했다.

전반적으로 조지아의 투표율은 2018년 중간선거에 비해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약간 감소하여 투표 자격이 있는 인구의 54%에서 52%로 감소했다. 그러나 조지아는 남부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전국 투표율 46%를 넘어섰다. 박요셉 기자

조지아주에선 조기투표가 대세이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17일 둘루스 쇼티하웰 파크 내 사전투표소에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는 유권자들 모습.
조지아주에선 조기투표가 대세이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17일 둘루스 쇼티하웰 파크 내 사전투표소에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는 유권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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