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번 다운센터 도로 확장 및 개선 사업
릴번시가 교통 및 도로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를 위해 주 정부로부터 470만 달러를 지원받는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지난 27일, 릴번시 타운 센터 환승 프로젝트를 위해 조지아 교통 인프라 은행(GTIB)으로부터 470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사업에는 Terry Lane에서부터 Railroad Ave. 사이의 도로 확장과 Pine St.의 재정비가 사업이 포함된다.
이 사업은 켐프 주지사가 선거 당시 발표한 7대 공약 중의 하나로 이 프로젝트는 GTIB 대출 및 보조금으로 총 1,730만 달러를 지원받는다.
켐프 주지사는 "2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길목에 서 있는 우리는 기간 산업의 구축과 정비가 필요하다. 주 도로 및 유료도로청(SRTA) 덕분에 농촌 지역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더 강한 조지아주를 계속해서 건설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관계자들은 이번 사업으로 인해 29번 고속도로와 8번 국도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올드타운 릴번의 재개발 사업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