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NVH 코리아 헨리카운티에 새 공장 건설

지역뉴스 | | 2023-06-22 11:07:42

NVH 코리아, 투자, 현대차 부품업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7,200만 달러 투자 160명 고용

현대차 소음, 진동방지 부품제조

 

한국의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NVH 코리아가 애틀랜타 남부 헨리카운티 로커스트 그로브에 7,200만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건설하고 160명의 고용을 창출한다고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실이 22일 발표했다..

NVH코리아는 차량 외부의 소음을 막는 천장 부분 내장재인 헤드라이너와 하부 진동을 흡수하는 실내 카펫, 엔진룸 방음재 등 30개 이상의 품목을 전문으로 생산한다. 주 고객사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에서 생산하는 차량의 절반에 NVH코리아의 내장재가 들어간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 e-모빌리티 및 배터리 산업의 놀라운 성장은 NVH 코리아와 같은 대형 공급업체를 지원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에 대한 증거”라며 “조지아를 이 시대의 산업혁명 진원지로 만드는데 파트너로 그들을 환영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1984년에 설립된 NVH Korea는 한국, 유럽 및 인도 전역에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미 조지아에도 진출해 있다. 회사의 자회사 중 하나인 AFS America LLC는 콜럼버스에서 바닥 매트, 화물 매트 및 화물 트레이를 생산하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공장은 콜빈 드라이브의 가드너 로지스틱스 파크에 위치할 것이며 2024년 2분기에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조지아 브라이언카운티에 55억4천만 달러를 투자해 EV공장 메타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기아차는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EV제조를 통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NVH 코리아는 조지아 퀵 스타트(Georgia Quick Start)를 통해 일자리 창출 세금 공제 및 근로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조지아 경제 개발부 대변인은 이번 발표의 일부로 제공되는 다른 재량적 인센티브는 없다고 전했다. 박요셉 기자

NVH 코리아 헨리카운티에 새 공장 건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윤영범 얼음 속, 줄지어 누워서로의 상처를 덮어주고 있었다넘은 파도 수만큼 돋아난비늘을 곱게 두르고어느 찬란한 바닷속에서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방황을 했을 그 심해의수 온을기억하면

[행복한 아침]  준비하는 마음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해를 앞둔 세밑이다. 옷 깃을 여미게 하는 차갑고 건조한 겨울 바람으로 하여 비움으로 곧추선 나 목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조지아 주민 식료품 지출 비율 전국 6위
조지아 주민 식료품 지출 비율 전국 6위

소비 지출 7.5%, 총액 415억 달러 치솟는 물가 속에 조지아 주민들이 식료품 구입에 미국 내에서 6번째로 많은 돈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베스퍼 툴(Vesper T

겨울 실종 애틀랜타, 토요일 76도 예보
겨울 실종 애틀랜타, 토요일 76도 예보

내주 화, 수요일 영하권 예보 애틀랜타의 이번 주말 기온이 70도 중반까지 치솟으며 한겨울에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토요일은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

연휴 교통사고 57건 중 7건 음주운전
연휴 교통사고 57건 중 7건 음주운전

이틀새 주 전역서 6명 사망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조지아 전역에서 교통사고로 모두 6명이 사망했다.26일 오전 조지아 공공안전국(GDPS) 발표에 따르면 24일부터

신차 5만 달러 시대...내년 중고차가 대세
신차 5만 달러 시대...내년 중고차가 대세

가격, 관세, 이자율 때문 중고차 인기 2025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돌아본 자동차 시장은 격동의 한 해였다. 관세 부과 시한을 앞두고 판매량이 급증했고, 연방 보조금 종료 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