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15명, 익사 2명
지난해 보다 사망자 줄어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에 조지아주에서 15명이 교통사고로, 4살 어린이 포함 2명이 익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현재 치명상을 입고 투병 중인 자들이 있어 늘어날 수 있다. 올해의 사망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사망자 20명 보다는 줄어든 수치다.
빕카운티 메이컨 외곽 리젤라에서 가족 모임 중이던 4살배기 바이랏 고사인 군이 풀장에 빠져 사망했다. 같은 빕카운티 옥멀기 강에서 28일 오후 20세 청년이 익사해 아직 당국이 시신을 수색하고 있다. 이 청년의 이름은 센터빌에 사는 레이문드 엘리슨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저녁엔,ㄴ 애틀랜타 남서쪽에서 40세의 운전자가 마르타 전철노선을 지탱하는 기둥을 들이받고 사망했다. 같은 날 오후 11시 45분경 리 스트릿과 터커 애비뉴 인근 도로에서 일어난 사고로 운전자가 차 안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28일 아침 캅카운티에서 일어난 충돌로 차량에 화재가 일어나 마리에타에 사는 32세 남성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목격자들은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차량에서 3명을 구조했다.
캅카운티 존 워드 로드에서 28일 오전 6시 15분경 마세라티 차량이 커브길을 돌다 도로에서 미끄러져 옆 난간을 들이받고 화재가 나 운전자 제임스 그러험이 사망하고 동승했던 승객 두 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망사고는 귀넷과 체로키카운티에서도 보고됐다. 또 카터스빌, 폴딩, 뉴난, 빌라 리카, 헤즐허스트, 콜큇, 티프톤, 더블린에서도 사랑사고가 일어났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