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비지니스포커스: 크로웰 브라더스 피치트리 장례식장] "가족 묘지처럼 관리합니다"

지역뉴스 | | 2023-05-26 14:13:04

크로웰브라더스, 피치트리장례식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장례부터 평생 묘지 관리, 보험까지 "원스톱 서비스"

 

장례식부터 묘지 매장, 묘지 사후 관리, 그리고 장례 보험까지 장례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장례식장이 있다. 피치트리 장례식장 크로웰 브라더스(Crowell Brothers Funeral Home)이다. 

크로웰 브라더스는 1958년 설립됐으며, 귀넷 카운티에서 평생 묘지 관리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한 업체로, 장례에 관한 사전 상담부터 장례식, 묘지 및 납골당, 평생 묘지 관리, 묘지 이장, 장례 보험 구입 등 말 그대로 장례에 관한 모든 서비스가 한 곳에서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된다. (인터뷰: 크로웰 브라더스 장례식장의 버디 위어 디렉터와 한국인 정 매니저)

 

♦ 크로웰 브라더스 장례식장의 차별성은?

장례는 가족의 죽음을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사업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장례를 당한 가족들과 인간적인 유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장례식을 이 곳에서 치룬 후 친구가 되어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다. 무엇보다 크로웰 브라더스 장례식장은 한 장소에서 장례에 관한 모든 일에 대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차별성이다. 장례식과 묘지 구입, 사후 관리를 따로 하는 불편과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다. 이 곳은 3대가 가업으로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 만큼 지역 주민들과 관계와 신뢰가 깊다. 

♦ 어딜 가나 장례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장례 비용은 최소 7년 또는 10년 주기로 두 배씩 오르고 있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장례가 닥쳤을 때는 곤란을 겪을 수 있고 혼자서 장례비용을 모두 부담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사전에 장례 보험을 들 것을 권한다. 장례 보험은 물가가 올라도 사전에 계약한 장례비용으로 고정할 수 있으며, 사는 지역을 옮겨도 미국 어디서든 장례에 필요한 비용을 걱정없이 조달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크로웰 브라더스 장례식장에서 주요 메이저 보험사들의 장례 보험을 구입할 수 있다. 

♦ 시설의 장점은?

우리는 일반 묘지 뿐만 아니라 현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실내, 실외 납골당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납골당이 최근 인기를 얻으면서 현재 납골당만을 위한 추가 건물을 건축 중에 있다. 묘지를 위한 토지 면적이 넓고, 다양한 납골당이 구비돼 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국인들은 물론이고 미국인들도 요즘 납골당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 한인들에게 한 마디

많은 한인들이 크로웰 브라더스 장례식장을 찾아주고 있다. 위치와 시설이 좋을 뿐만 아니라 한 곳에서 장례에 관한 모든 서비스, 그리고 평생 관리까지 제공하는 곳은 많지 않다. 크로웰 브라더스 장례식장은 가족들의 장례 준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장례를 미리 준비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동반자가 되리라 확신한다. 

문의: 770-448-5757 (영어: 버디 위어, 한국인: 정 매니저) 5051 Peachtree Industrial Blvd, Peachtree Corners, GA 30092 홈페이지: www.crowellbrothers.com. 김영철 기자 

[비지니스포커스: 크로웰 브라더스 피치트리 장례식장] "가족 묘지처럼 관리합니다"
크로웰 브라더스 피치트리 장례식장
[비지니스포커스: 크로웰 브라더스 피치트리 장례식장] "가족 묘지처럼 관리합니다"
[비지니스포커스: 크로웰 브라더스 피치트리 장례식장] "가족 묘지처럼 관리합니다"
야외 벽면 납골당
[비지니스포커스: 크로웰 브라더스 피치트리 장례식장] "가족 묘지처럼 관리합니다"
실내 납골당
[비지니스포커스: 크로웰 브라더스 피치트리 장례식장] "가족 묘지처럼 관리합니다"
실내 납골당 2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29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경남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 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들 앞에서 수갑 채워부모“시골마을선 흔한 일" 자녀를 둔 한인들이 미국 이민 초기 시설 겪는 혼란스러움 가운데 하나가 자녀 케어 문제다. 한국과는 달리 일정 연령 이하 자녀를

[전문가 칼럼] “트러스트 설립과 관련해서 제일 먼저 듣는 질문들”
[전문가 칼럼] “트러스트 설립과 관련해서 제일 먼저 듣는 질문들”

김인구 변호사 질문 1. 트러스트가 뭔가요? 종이위에 써진 문서 아닌가요? 회사처럼 여러 경제활동을 할수 있는 법적인 존재 아닌가요?기본 성격: 종이 위에 작성된 문서가 맞음. 그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멸의 미학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멸의 미학

최 모세(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한국의 50년이 넘은 지인 장 0 0로부터 받은 해 저물녘의 아름다운 영상에 환호하고 있다. 석양에 붉게 타오르는 노을의 장관은 참으로 경이롭다.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소셜미디어 이용 현황설문조사 “93% 이용 경험”페이스북·인스타그램 순 미국 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들은 소셜미디어 중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