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애틀랜타 일대에서 즐길 수 있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명소를 ‘시크릿 애틀랜타’가 추천한 몇 곳을 소개한다.
1. 레이크 레이니어 아일랜드
따뜻한 날은 수영장 공원, 수영장 파티, 시원한 음료를 의미한다. 레이크 레이니어 아일랜드는 메모리얼데이를 연휴를 축하하면서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태양 아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한 장소이다. 투숙객은 폰툰 보트 대여, 무료 해변 이용, 라이브 음악, 불꽃쇼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2. 글램프 블루 릿지에서 멋진 휴가
체리 로그에 있는 폴 브랜치 폴스에서 불과 30M 떨어진 곳에 자리한 글램프 블루 릿지는 멋진 등산로, 블루리지 산맥의 고요함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이다. Glamp Blue Ridge는 조지아인들이 이번 여름 최고의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최신 스테이케이션 장소로 추천된다. 7개의 멋진 돔은 애틀랜타에서 불과 2시간 거리에 있으며 블루 릿지 마운틴의 절벽을 따라 완벽하게 자리잡고 있다. 여행객은 이 돔에서 완벽한 수준의 프라이버시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3. 레고 아트 전시회 방문
전시 허브인 애틀랜타 아트 센터로 모험을 떠나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100개 이상의 인상적인 LEGO® 조각품을 전시하는 예술 전시회를 경험할 수 있다. 게다가 전 세계 천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놀라게 한 이 전시회는 처음으로 360도 프로젝션 설치물도 선보인다.
4. 모모콘-애니메 & 게이밍
애틀랜타 MomoCon은 원래 700명 규모의 캠퍼스 이벤트로 시작하여 게임,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만화 및 테이블 게임 팬을 위한 미국 동남부 최대 이벤트 중 하나로 성장했다.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5월 26일 금요일에 시작하여 주말 내내 24시간 쉬지 않고 열린다. 이 컨벤션은 게임, 의상(코스프레) 팬, 그리고 좋아하는 쇼, 게임, 만화 뒤에 있는 유명 성우, 디자이너, 작가를 만나는 자리이다.
5. 애틀랜타 재즈 페스티벌
애틀랜타 재즈 페스티벌은 미국에서 가장 큰 무료 재즈 페스티벌 중 하나로 여겨지며 매년 재즈 음악, 상징적인 전설, 떠오르는 아티스트를 기념한다. 3일 동안의 축제는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피드몬트 파크에서 열린다. 무료 페스티벌 외에도 5월 한 달 동안 베뉴에서는 페스티벌과 콜라보레이션한 특별 이벤트와 콘서트가 진행된다.
6. 스톤마운틴 드론 조명쇼
스톤 마운틴(Stone Mountains)의 연례 불꽃놀이는 올해 새단장을 하고 이번 주말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드론 조명 쇼를 선보인다. 관광 명소로는 다이노소어 익스플로어와 시닉 레일로드가 있다. 방문객들은 애틀랜타 시내의 놀라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스톤 마운틴 정상까지 1마일의 트레일을 하이킹할 수도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