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연휴 여행객들이 알아야 할 몇 가지

지역뉴스 | | 2023-05-26 12:10:38

메모리얼데이 연휴, 여행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금 오후 3-6시, 월 정오-3시 도로 혼잡

항공편은 시험대, 프리체크 간편 수속

 

조지아주 거주 아시아 태평양계 주민은 57만명에 육박하며, 한인은 인도계와 중국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인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메모리얼데이 연휴가 시작됐다. 공항과 도로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인파와 혼잡에 대비해야 한다. 메모리얼데이 여행에 나선 여행객들이 알아야 할 5가지 사항을 정리해본다.

 

◈하이웨이 교통혼잡

전미자동차협회(AAA) 예상에 의하면 이번 연휴에 조지아인 132만 명이 최소 50마일 이상을 여행할 것으로 추산했다. 교통량은 작년 보다 더 많을 것이며, 26일 오후 3시-6시 사이 도로가 가장 붐빌 것이다.

돌아오는 시간은 월요일 정오-오후 3시, 화요일 오후 4시-6시 사이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최악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운전자는 금요일 정오 이전, 월요일 10시 이전, 화요일 오후 2시 이전에 운전하는 것이 좋다.

◈항공 여행 시스템 테스트 시기

지난 여름 여행 시즌 인력 부족으로 수 천건의 항공기가 결항했고, 수 백만 명의 좌절한 승객들로 공항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항공사들이 이후 많은 인력을 보강했지만 아직도 인력부족은 여전한 상태이다.  

피트 부티지지 연방교통부 장관은 “이번 연휴 기간은 항공 시스템 테스트가 될 것”이라며 “지난 여름의 혼란을 다시 겪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프리체크 회원은 아이폰으로 신분증 대체

교통안전청의 프리체크 회원은 아이폰 아이디를 이용해 공항 보안검색대를 쉽게 통과할 수 있다. 조지아주가 애틀, 교통안전청과 협력해 이번 달부터 아이폰으로 신분증을 대신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분증을 준비해가는 것은 기본이며, 탑승 시 가방에 생수, 화기 등은 넣지 말아야 한다. 

◈애틀랜타공항 주차문제

애틀랜타 국제공항의 북쪽 주차장 신축공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 차선 일부가 폐쇄돼 공항 도로가붐빌 가능성도 높다. 차를 가지고 공항에 가는 것보다 우버 등의 택시를 이용하거나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봄직 하다. 공항 주변의 다른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권장된다.

◈인기 여행 목적지들

AAA 예약 데이터에 의하면 메모리얼데이 여행 목적지는 올랜도, 뉴욕, 라스베이거스가 단연 으뜸이다. 덴버와 보스톤도 인기 여행지이다. 유럽의 로마, 파리, 더블린, 런던, 바르셀로나, 아테네 등도 국제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박요셉 기자

연휴 여행객들이 알아야 할 몇 가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윤영범 얼음 속, 줄지어 누워서로의 상처를 덮어주고 있었다넘은 파도 수만큼 돋아난비늘을 곱게 두르고어느 찬란한 바닷속에서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방황을 했을 그 심해의수 온을기억하면

[행복한 아침]  준비하는 마음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해를 앞둔 세밑이다. 옷 깃을 여미게 하는 차갑고 건조한 겨울 바람으로 하여 비움으로 곧추선 나 목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조지아 주민 식료품 지출 비율 전국 6위
조지아 주민 식료품 지출 비율 전국 6위

소비 지출 7.5%, 총액 415억 달러 치솟는 물가 속에 조지아 주민들이 식료품 구입에 미국 내에서 6번째로 많은 돈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베스퍼 툴(Vesper T

겨울 실종 애틀랜타, 토요일 76도 예보
겨울 실종 애틀랜타, 토요일 76도 예보

내주 화, 수요일 영하권 예보 애틀랜타의 이번 주말 기온이 70도 중반까지 치솟으며 한겨울에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토요일은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

연휴 교통사고 57건 중 7건 음주운전
연휴 교통사고 57건 중 7건 음주운전

이틀새 주 전역서 6명 사망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조지아 전역에서 교통사고로 모두 6명이 사망했다.26일 오전 조지아 공공안전국(GDPS) 발표에 따르면 24일부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